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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에너지 생산·소비 중장기 계획 출범
2017-05-05 10:53:34 cri
최근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에너지국이 공동으로 "에너지 생산과 소비 혁명전략(2016—2030)"을 인쇄 발부했습니다. 계획은 2020년까지 중국의 에너지 자급능력은 80%이상을 유지해 비교적 완벽한 에너지안전보장체계를 기본적으로 형성하고 2030년까지 현대적 에너지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전민 에너지절감행동과 석탄의 청정이용, '일대일로'에너지협력핵동 등 영역도 업무중점이 될 전망입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의 경제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에너지 소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2016년 말 현재 중국은 1차 에너지 생산과 소비 총량이 각각 34억 6천만톤과 43억 6천만톤 표준석탄으로, 세계 최대 에너지생산과 소비대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에너지 발전은 많은 뚜렷한 문제점에 직면했습니다. 정검(鄭劍) 증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기초산업국 국장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중국의 에너지 공급은 양질자원이 부족하고 자원공간 분배가 불균형적이며 생태환경이 취약한 등 기초가 박약한 문제점에 직면했습니다. 또한 에너지발전과정에 석탄 등 전통화석에너지 과잉현상이 뚜렷하고 전력의 공급과 수요간 모순이 뚜렷하며 원유의 대외의존도가 65%를 초과한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있습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에너지를 국가안보의 우선영역과 발전전략의 중점내용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주요 대국은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발전전략을 제정했습니다. 예하면 미국은 "에너지전략계획", 유럽연합은 "에너지로드맵 2050", 일본은 "자원확보 신전략", 러시아는 "에너지전략 2035" 등 전략이 있습니다.

중국이 출범한 에너지 생산과 소비 중장기 계획에는 2020년까지 에너지 자급능력을 80%이상으로 유지하여 비교적 완벽한 에너지 안보체계를 기본적으로 형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계획은 처음으로 2030년까지 중국의 에너지 소비총량과 구조, 효율, 탄소배출, 에너지 안보 등 분야의 지표를 제출했습니다. 정검 국장의 말입니다.

"에너지 소비총량을 60억톤 표준석탄으로 통제하고 비화석 에너지가 1차 에너지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정도, 천연가스가 에너지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5%정도에 달하게 하고 신규 에너지 수요는 주로 청정에너지를 만족시키는데 의거할 것입니다. 계획은 또 2030년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고치에 달하게 하고 국내총생산 단위당 에너지 소비가 세계 평균 수준에 도달하게 함으로써 현대적 에너지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2050년을 전망해 계획은 목표를 명확히하고 중국의 에너지 소비 총량을 기본적으로 안정시키며 비화석에너지가 절반을 초과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중국은 에너지 효율수준과 에너지 과학기술, 에너지 장비가 세계 선진수준에 이르게 할 것이며 세계 에너지관리의 주요 참여자가 되고 현대적 에너지체계를 건설할 것입니다.

상술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전민 에너지절감행동과 탄소제로배출시범, 석탄의 청정이용, '일대일로'에너지협력행동 등 13개 중점영역을 업무 돌파구로 간주하게 됩니다. 정검 국장은 국제협력분야에서 향후 중국은 각국과 에너지 전 산업사슬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세계간 에너지협력망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일대일로'에너지협력행동을 일례로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주로는 '일대일로' 연선 에너지 대통로와 연관됩니다. 중국의 석유가스자원은 국제시장 수입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현유의 석유가스 수입통로를 공고히하고 신규 에너지영역의 새통로 건설을 가속화하여 에너지 공급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할 것입니다. 이 과정은 협력 보완과 상생과정입니다. 5월에 곧 열리는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에서도 에너지 시설 연결과 관련된 전문 회의를 마련해 에너지 시설의 상호 연결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수준과 범위를 넓힐 가능성을 마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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