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박물관 관장 포럼 현장)

"신시대 신기상, 신창조-전국 박물관 관장 포럼"이 3월 30일 중국국가박물관에서 펼쳐졌다. 전국의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박물관장과 베이징의 유명한 박물관학 전문가 60여명이 포럼에 참가해 신시대 박물관 사업의 발전대계와 문화사업, 문화산업과 관광 사업의 융합발전을 논의했다.

락수강(雒樹剛) 문화관광부 부장은 포럼 축사에서 19차 당 대회에서는 중국 사회의 주요 모순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는 판단을 내리고 새로운 발전이념을 견지하며 발전의 질과 효익을 제고할 요구를 제출했다고 언급했다.

락수강 부장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건설과 관리, 운영, 봉사 등 각 분야와 전 과정에 관통해 박물관을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낙원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품질의 발전요구를 관철하고 더한층 소프트 환경과 하드 환경을 보완하며 정밀 관리수준을 높이고 관람객들이 좋은 체험을 하고 만족하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문화재 자원이 활기를 띠게 한다는 사고방식으로 그 경로를 적극 탐구하며 신시대 신요구에 맞고 신시대의 특징을 구현하는 정품 전시를 더 많이 개최하며 문화혁신 브랜드를 구축하며 인터넷+전략을 적극적으로 접목하며 지능박물관을 건설하고 봉사의 전면커버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락수강 부장은 각급 각 유형의 박물관과 문화박물관 연구기구들이 제휴해 함께 진보하며 주동적으로 자체를 박물관 사업의 전반 국면에 융합해 사고하고 협력발전의 국면을 형성하며 통일기획을 강화해 부단히 박물관 시스템을 보완하며 문화재의 교류 메커니즘과 문화재전시 협력 메커니즘, 대외 박물관과의 협력 메커니즘을 건립, 건전히 하며 문화재 자원이 전면적으로 활기를 띠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전국 박물관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중화우수전통문화와 혁명문화,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더 잘 고양하며 중화우수전통문화의 혁신적인 전환과 발전을 추동하고 사회주의 문화강국을 건설하는데서 박물관의 역할을 기여하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전국 박물관 관장들이 함께 신시대 박물관 사업의 발전 대계 논의)

선제상(單霽翔) 고궁박물원 원장은 취지 연설에서 "고궁 박물원 역내 개방이 부족하고, 소장품의 99%가 창고에서 잠자고, 관람객들의 수는 많지만 관람 품질과 느낌이 좋지 않은" 3가지와 관련해 언급했다.

그는 고궁 박물원은 일련의 조정과 개혁을 거쳐 계속 전시구역을 늘리고 있으며 더욱 많은 정품 전시를 선보이고 관람객들을 위해 봉사하는 이념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입장권 구입시 안보방식을 망라해 관람객들의 의자 증설, 화장실 남녀 비례 조정 등과 관련해서도 설명했다. 선제상 원장은 고궁 박물원은 계속해 외국의 훌륭한 박물관의 선진경험을 받아들이고 인터넷 기술의 응용을 추가해 지난해 고궁 사이트의 방문자수가 8억9천1만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왕춘법(王春法) 국가박물관 관장의 취지 연설에는 "당대 중국박물관의 사명 담당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망라해 박물관 분야의 발전이 균형적이지 않은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당대 박물관의 정확한 발전방향을 잘 파악할" 3가지 방향이 들어있다. 그는 지능 국가박물관 건설 추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회의에 참가한 많은 박물관 관장들은 포럼 발언 과정에 탐구를 진행했다. 관련 논제로는 "신시대 박물관의 발전추세와 전략방향", "박물관이 어떻게 중화우수전통문화를 전승 고양하고 혁명문화와 사회주의 선진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인가", "박물관이 어떻게 문화자원의 공유 강도를 강화할 것인가", "박물관의 교류를 강화하고 연동 메커니즘을 건립하며 협력해 중국의 문화박물관 사업을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중화문화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중화문화의 정체성을 구축해 중화우수전통문화의 혁신적인 전환과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지능 박물관의 빠른 건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