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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곤의 모니터 보고
2018-07-24 10:07:14 cri

안녕하셨습니까 ?

정말 무더운 여름입니다. 베이징은 비가 많이 왔다고 합니다만, 한국은 가마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7월모니터 보고를 보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7월23일 애청자 김 대곤 드림

2018년7월 모니터 보고

금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하반기를 맞이합니다. 한국의 여름은 7월말까지 장마가 오락가락 하는데…금년 여름 장마는 특이하게도 7월 초순에 끝이 나더니만 곧 바로 불볕 더위가 벌써 보름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22일은 서울 낮기온이 38도까지 올랐고 울산지역도 연일 35도를 기록중입니다.아침에도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까지 나타나 일상생활에 너무나 불편이 많습니다. 정말 더운 여름입니다.청취자 여러분들께서도 건강에 더욱 조심하시고 물을 많이드십시오.

지난 6월중순경부터 저녁방송 13570Khz와 아침방송7290Khz는 방송장비 교체건으로 중단 되었다가 7월17일부터 다시 방송송출이 되고 있습니다만,저녁방송 13570Khz는 음성과 함께 윙윙 잡음이 섞여 나옵니다. 아침방송 7290Khz는 7월23일 아침부터 깨끗하게 청취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고 청취자들은 밝고 깨끗한 방송청취가 되도록 기대합니다.

그리고 무더운 날씨에도 습근평주석께서 세네갈,르완다 등 아프리카에 국빈방문을 하고있는 소식을 조선어부 뉴스를 통해서 상세히 청취하고 있습니다.중국의 위상이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호적인 분위기 가운데 성공리에 방문을 마치시길 청취자의 한사람으로서 기원드립니다.

반가운 소식은 금년들어 한국과 조선의 정상이 만나고 난 이후 교류와 협력사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월21일엔 한국에서 개최된 2018 코리아오픈 탁구 남녀혼합 복식 경기에서 한국의 장우진과 조선의 차효심조가 세계랭킹 1위인 중국선수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체육행사뿐이 아니라 사회 모든분야에서 남과북이 손을잡고 나선다면 조선민족의 기개를 세계 만방에 우뚝 세을것이라고 확실히 믿고 또 믿습니다.

끝으로 7월1일은 홍콩이 중국으로 귀속된지 21주년입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2018년7월23일 애청자 김대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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