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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월호" 오물제거 작업 진행, "마지막 출항" 준비
2017-03-29 10:09:14 cri
한국 "세월호" 침몰선 인양현장에서 28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세월호"의 "마지막 출항"준비를 위해 작업인원들이 현재 "세월호"의 선체와 선체를 탑재한 반잠수식 선박에 대해 오물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해인양국의 작입인원에 따르면 "세월호"의 전반 선체가 인양된 뒤 작업인원들은 줄곧 현장에서 오물제거 작업을 전개했습니다. 인양 후의 "세월호" 전반 무게는 대략 1만4천톤가량 되며 그 중 바다물과 퇴적된 진흙의 무게가 약 4천톤입니다. 작업인원들은 선상과 선체를 탑재한 반잠수식 선박 내의 오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현재 현장 작업인원들은 "세월호"의 육상 운반을 위해 분조로 윤번에 따라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 대해 24시간 오물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월호"는 이번 달 25일에 전반 선체의 인양을 완성했으며 이는 인양작업이 기본상 성공했음을 의미합니다.

오물제거 작업 후 "세월호" 선체는 근처에 있는 목포신항으로 출항해 최종 육상으로 운반됩니다. 한국해양수산부 관원은 "세월호"가 31일에 목포신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종 시간은 여전히 현장의 작업진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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