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차 메콩 강 합동순찰법집행 편대가 19일 3박 4일의 합동순찰 법집행활동을 위해 중국의 관뢰(關累)항구에서 닻을 올리고 출항했습니다.

중국 운남(雲南) 변방총대대 수상 지대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합동순찰 법집행 함선편대는 중국 관뢰 항구에서 출발해 라오스, 미얀마, 태국의 경계선의 금삼각(金三角) 수역을 거쳐 귀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체 항행거리는 500km가 넘으며 중국-미얀마 경계수역과 라오스-미얀마 경계수역을 통과하게 됩니다.

활동기간 동안 4개국의 법집행 부문은 미얀마에서 각 국의 법집행 요원들의 우호교류를 위한 문화교류 행사도 갖게 됩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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