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식산권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발명특허 신청건은 무려 138.2만 건에 달해 동기대비 14.2% 증가했고 발명특허 출원건수는 총 42만건이었으며 그 중 중국내의 발명특허가 32.7만건으로 동기대비 8.2% 증가됐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2017년 중국내 발명특허 신청량과 보유량 중 기업의 비중이 63.3%와 66.4%에 달해 2016년에 비해 1.6퍼센트 포인트와 0.9퍼센트 포인트 늘어났고 국내 발명특허 신청량 증가에 대한 기업의 기여율이 73.5%에 달했습니다. 국내 기업 유효 발명특허의 5년이상 유지율은 70.9%로 2016년에 비해 3.4퍼센트 포인트 향상됐습니다.

필입(畢囡)중국지식산권국 기획발전국 국장은 이러한 수치들은 국내기업의 혁신주체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기업은 해외 발명특허 구도를 발판으로 국제시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중국의 신청자가 중국지식산권국을 통해 제출한 ＰＣＴ국제특허 신청건은 4.8만건에 달해 동기대비 12.5%의 빠른 성장을 유지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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