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미국 상무부는 미국정부의 제재금지령을 어겼기때문에 이미 미국 기업들이 중국 체신설비제조업체인 중흥(中興)통신에 전자기술 또는 통신부품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시켰으며 그 기한은 7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우덕 한국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소장은 미국의 일방 보호무역주의는 중국기업이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중흥통신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중흥자체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중국의 강한 경제발전이 미국에 압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우덕 소장은 트럼프 정부가 '미국 우선'이념을 고취하면서 일련의 보호무역주의 경향의 정책을 제정한 것은 세계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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