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중국의 최대 경제특구인 해남특구가 탄생했다. 해남은 지난 30년간 중국 개혁개방의 물결을 타고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역사의 새출발선에서 개혁개방의 30주년을 맞이한 해남특구는 더 큰 세계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해남 개혁개방 30년, 그 역사의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1988년 4월 26일, 해구시(海口市)의 수 만 명의 군중들이 해남성위원회, 성정부 앞에서 해남성의 정식 성립을 경축하고 있다.

1989년 1월 9일에 촬영한 해남성 해구시의 해부로(海府路)의 모습

전체길이 600여km 되는 해남섬 일주 고속도로가 1999년 10월에 개통되었다. 사진은 시공현장의 모습이다.

2003년1월7일, 광동성-해남철도 북부 항구 부두에서 화물운송 열차 한 대가 철도 잔교를 통해 부두의 바다를 건너는 페리에 서서히 정박하고 있다. 중국의 첫 바다를 잇는 철도이다.

사진은 해남원창 위성 발사센터의 모습이다. (2017년6월15일 드론 촬영)

해남의'차 아가씨'로 불리는정려연(鄭麗娟·오른쪽 두 번째)과 차 공장 직원이 오지산(五指山) 수이만향 차산에서 차를 따고 있다. (2017년8월29일 촬영). 해남 '차 아가씨' 정려연씨는 다농산업을 발전시켜 주변의 이족, 묘족 주민들의 가난구제에 큰 도움을 주었다.

2017년12월22일, '삼아-필리핀' 국제 여객선 첫 취항 기념식이 해남삼아봉황섬국제여객선항에서 열렸다. 사진은 첫 항해를 앞둔 여객선의 모습이다.

열차가 섬 일주 고속철 동쪽 구간 릉수역(陵水驛)부근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은 박오아시아포럼 개최지 야경. (2018년3월23일 드론 촬영)

해남성 삼아시 국제면세점에서사람들이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8년3월30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