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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국제관광섬 건설로 생기 넘쳐
2018-04-08 10:02:00 cri

삼아국제면세성

중국의 가장 나젊은 성으로 불리는 해남성(海南省)은 올해 4월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현대 중국인들의 인상속에 해남성은 흔히 중국 최대의 경제 특구인 해남경제특구를 떠올리게 한다.

중국 역사에서 "천애해각(天涯海角)"에 위치한 해남은 멀리 떨어져 있고 황막한 유배지로 불리던 곳이다. 하지만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에 해남은 중국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의 하나로부터 세계 2대 경제체의 가장 개방적인 지역의 하나로 변신하는 기적을 창조했다. 오늘날 해남은 중국의 소문난 국제관광섬, 아시아의 중요포럼의 영구적 개최지로 되었다. 향후 해남은 교통과 환경보전 등 영역에서 보다 많은 세계 제일을 창조할 전망이다.

푸른 하늘과 야자숲이 조화를 이룬 낭만적인 해남은 많은 중국인들이 발걸음을 돌리는 관광성지로서 세계급 빈해관광도시 여러개를 갖고 있다. 지난해 해남은 호적 인구의 7배에 달하는 연 6700만명 관광객을 접대했다. 59개국 무비자 입경, 면세쇼핑 등 전역 관광을 발전시켜 국제관광섬을 건설함으로써 해남발전의 기적을 이룩했다.

삼아벼공원

해남에서 관광업을 선두로 하는 서비스업은 명실상부한 기둥산업으로 꼽힌다. 최근 몇년간 풍경구의 "울타리"가 타파되면서 관광업은 기타 산업과 완벽하게 융합되어 있다. 그 일례로 삼아시 해당만국가벼공원운 중국 벼 과학의 기술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에서 발견된 277가지 종류의 323개 공룡 복원 모형이 벼밭의 양켠에 줄지어 있다. 과학보급은 이로써 전시관을 벗어나 대중들의 생활과 가까이 하게 되었다.

삼아시 해당만벼공원개발유한회사 대국부(代國夫) 지배인에 따르면 벼공원은 관광제품을 혁신하고 해남의 관광업태를 풍부히 했다.

"해남의 관광은 자연경관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 이는 모든 관광제품유형을 전부 커버했습니다. 해남은 자연 경관이 풍부하지만 이에 반해 문화 전시와 과학보급이 결여되었습니다.우리는 중국 공룡 복원 모형을 벼 공원에 전시해 청소년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과학보급교육기지를 마련했습니다."

해남성은 관광제품 품목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중국 국내 5성급 호텔이 가장 밀집된 성으로써 관광인프라 시설이 국제지명 관광성지에 뒤지지 않는다. 이밖에 해남의 도로와 고속철, 항구 등 건설도 부단히 보완되고 있다.

봉황섬국제크로스항구

해남은 세계 첫 환섬 고속철을 가설했으며 전자(田字)고속도로 네크워크를 구축해 전 섬 3시간 경제생활권을 형성했다. 곧 건설될 해남성 만녕빈해관광도로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무인운전기술을 실현한 정보화 고속도로로 건설될 전망이다. 향후 관광객들은 무인운전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도로를 달리면서 도로 양켠의 아름다운 풍경을 흔상할수 있다.

중국의 첫 국제크로스 전용 항구인 삼아봉황섬 국제크로스항구 2기 공사도 건설중에 있다. 삼아봉황섬 국제크로스발전유한회사 왕유해(王維海) 지배인에 따르면 크로스항구 2기 공사가 완성되면 삼아시는 만톤급 크로스 5-6 척이 동시에 정박할수 있으며 연 200만명에 달하는 유람객을 접대할수 있다.

"좌표설정으로 볼때 해남은 국제관광섬입니다. 크로스 자체가 관광품목이라 할수 있습니다.따라서 해상 관광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크로스산업과 유람선산업 등 해상 관광품목을 크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

삼아관광경찰

현재 해남은 200갈래에 달하는 내외 항로와 해상 화물운송항선 337갈래, 크로스 항선 14갈래가 개통되었다. 30년전만 해도 전기사용량이 부족하고 심지어 성 소재지인 해구시마저 신호등을 갖추지 못했던 섬이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인프라 시설이 보완되면서 해남관광발전에 보다 좋은 조건을 마련했으며 관광감독 수위가 부단히 높아지면서 해남의 국제관광섬 건설에 일조했다. 삼아시는 2015년부터 해남 관광경찰을 내와 관광관련 신고에 대해서 관광경철이 가장 빠른 시간내 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했다. 삼아시 경찰지대 사건정찰대대 남조계(藍祧棨) 민경의 소개이다.

"우리는 풍경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순라합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유람과정에 관광경찰을 볼수 있도록 합니다. 관광객들이 관광과정에 신소나 자문 같은 문제가 있으면 저희를 찾아 반영할수 있습니다."

만녕관광도로 주변 풍경

현재 해남의 관광시장 장기효과성 감독관리 모델은 전국의 모범으로 되었다. 이밖에 59개국 무비자 입경, 면세쇼핑 등 정책은 해남의 대외개방과 국제관광 진척을 크게 추진햇다. 올해 춘절기간 삼아국제면세성에서 큰 수확을 얻었다는 왕씨 여성의 말이다.

"제반 느낌으로 볼때 쇼핑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가성비가 높은데 가격상 우세가 큽니다. 다음은 관광제품 품목이 풍부합니다. 인터넷쇼핑물에서 품절된 화장품들도 찾을수 있습니다. 많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 적합한 제품들이 풍부합니다. 우리 가족들은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고를수 있었습니다. 바로 주변에서도 면세점의 가격과 품질을 향수할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지난30년간 해남성은 GDP가 약 78배 성장했으며 제3산업은 GDP의 31%로부터 55.7%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구조 최적화를 실현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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