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玉丹
2019-02-28 16:57:13 출처:cri
편집:趙玉丹

三國志고사성어:장구직입(長驅直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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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풀이: 길 장(長 cháng), 몰 구(驅 qū), 곧을 직(直 zhí), 들 입(入 rù).

◎뜻풀이: ①거침없이 쳐들어가다, 파죽지세로 쳐들어가다.②승승장구하다,

◎출처: 한나라(漢) 조조(曹操) 『로서황령(勞徐晃令)』

◎유래: 적벽(赤壁)대전후 관우(關羽)는 형주(荊州)의 군사를 이끌고 중원(中原)을 공격했다. 이에 맞서 조조(曹操)는 우금(于禁)을 대장(大將)으로 임명하고 서량(西梁)의 항복장수인 방덕(龐德)을 전부(前部)선봉으로 삼아 관우군과 정면대결을 노렸다.

관우가 이끈 형주군은 연전연승의 막강한 전투력을 보이면서 파죽지세로 공격해 선후로 양양(襄陽), 번성(樊城)을 함락했고 성을 지키던 장수 조인(曹仁)은 황망히 철수했다. 이로써 관우군은 한수(漢水) 상류의 요충지를 차지하게 되었다.

조조의 명을 받은 우금이 군사를 거느리고 한수의 하류에 진을 쳤다. 관우는 유리한 지형을 충분히 활용해 한수의 물을 이용한 수공을 펼쳐 조조군을 물에 잠기게 했다. 관우는 적들에게 숨돌릴 기회를 주지 않고 직접 큰 배를 타고 대군을 지휘해 조조군을 포위공격해왔다. 더는 도망갈 길이 없음을 알게 된 우금은 관우에게 항복했고 부장인 방덕은 생포된 후에도 항복을 거부해 결국 살해되었다.

이 전투에서 조조군은 더는 재기하기 힘들 정도로 큰 타격을 입었다. 조조는 적의 예봉을 피해 도읍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 했다. 이에 주부(主簿)인 사마의(司馬懿)가  극구 말리면서 간언했다. “주공, 지금과 같은 때에 천도를 하신다면 천하가 요동칠것이고 민심이 흩어지면 다시는 국면을 돌려세울수 없을것입니다. 소신이 보기에는 다른 유능한 장수를 파견하심이 가당할줄로 생각합니다.”

이때 대장군 서황(徐晃)이 대군을 이끌고 관우와 겨루겠노라고 자청했다. 이에 앞서 동오의 대장군 여몽(呂蒙)은 관우가 대군을 이끌고 원정을 떠난 기회를 타서 형주를 탈취했다. 관우는 형주를 잃었다는 소식에 크게 당황했다. 그는 군사를 갈라 한편으로는 형주를 탈환하도록 하고 남은 군사를 지휘해 서황과 싸웠는데 그 결과 패했다. 승기를 잡은 서황의 군사는 관우의 대본영에까지 쳐들어갔고 결국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승전소식을 접한 조조는 크게 기뻐하며『로서황령(勞徐晃令)』(서황의 공로를 치하하노라)는  글을 썼는데 그중 “옛적에도 용병술에 능한자 많았지만 서황처럼 파죽지세로(장구직입) 포위속에 쳐들어가 승전한 전례는 없었다. 당신의 공은 손무(孫武)보다도 더 크다”는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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