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鳳海
2019-03-11 19:47:43 출처:cri
편집:林鳳海

이동호 위원, 소수민족지역 교육발전 주목

圖片默認標題_fororder_李東浩

이동호 전국정협 위원:

1965년 1월생

박사연구생

연변대학 화학학과 인솔자(化學學科帶頭人)

연변대학 장백산 생물자원과 기능분자 교육부 중점실험실 주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가 9일째에 접어든 3월 11일 오후, 인민대회당 1층 홀에서 정협위원 전체회의에 참가한 이동호 위원을 만났습니다.

화려한 민족복장 차림의 등장으로 삽시간에 카메라의 집중 세례를 받은 이동호 위원, 인터뷰 내내 환한 미소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난해 새로 당선된 제13기 전국정협 위원입니다.

올해 어떤 제안을 준비했는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이동호 위원은 이번에 준비한 제안은 지난해 제안보다 한층 구체적이라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동호 위원: 음향1]

“저는 민족지역을 대표해 왔습니다. 소수민족지역의 발전과 특히 소수민족발전에서의 민족교육과 변강소수민족지역의 경제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와서 큰 일, 큰 문제점들을 제기했는데 이번에는 (한층) 구체적인 제안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국가의 발전추세와 더욱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지방교육에 종사하는 중학교, 초등학교 교원들의 편제를 증가할데 관한 건의와 지방 교사들의 대우를 늘리고 그분들에 대한 평가를 다르게 해달라는 제안을 가져왔습니다.”

이동호 위원은 정부 업무보고를 매우 감명 깊게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동호 위원: 음향2]

“정부업무보고는 우리 국민들에게 국정과 2019년에 해야 할 일들을 구체적이고 매우 실사구시하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교대했다고 생각합니다. ”

예전과 비교해 볼 때 이번 양회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인지 하는 질문에 이동호 위원은 새로운 점이 많다며 자신이 주목하는 분야를 실례로 들었습니다.

[이동호 위원: 음향3]

“(새로운 점이) 많습니다. 구체적인 개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금 감면과 소수민족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요구를 제출했습니다. 편제를 얼마나 더 증가하고 선진제조업으로 가는데 필요한 직업교육에 대해 강조했고 중국이 창조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길에서 과학자들에 대한 세밀한 지도와 방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1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정협회의 기간 정협 위원들의 일정은 빼곡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개폐회식 외에도 3차례 전체회의, 10차례 소조토론에 참가해야 합니다. 이동호 위원은 바쁜 일정이지만 매우 충실하게 보내고 있다며 양회 참가 소감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동호 위원: 음향4]

“(회의에 참가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중국의 발전에 희망이 있고 중국이 앞으로 세계적으로 부강한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 현재와 같은 개혁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국민의 빈곤탈퇴의 희망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취재: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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