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19-03-13 16:33:43 출처:cri
편집:宋輝

習총서기와 기층 인대대표의 대화

圖片默認標題_fororder_xx-1

습근평 총서기는 지방 시찰을 하거나 전인대와 중국정협 연례회의 기간 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할때면 늘 기층 대표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층은 중국 전반이 중진국이 되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가장 중요한 답안지로 여긴다. 올해 전인대와 정협 연례회의기간 초원에서 온 목축민 대표와 농촌에서 온 농민대표, 실물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는 민영기업가대표, 가난지역 대표들이 중국 최고령도자와 만나 녹색발전과 시골진흥, 혁신창업, 가난탈퇴 난관공략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圖片默認標題_fororder_xx-5

이야기1: 습근평 총서기와 목축민 오운파(吳雲波)대표의 일문일답

"습: 까자까지는 어떻게 가야 합니까?"
"오: 비행기나 기차, 버스 다 됩니다." (웃음)
"습: 길을 안내해주시겠습니까"
"오: 베이징에서 커얼친의 통료(通遼) 공항까지 가신뒤, 그다음에는... 저희가 마중가겠습니다." (웃음)

내몽골 대표단의 심의 현장에서 초원에서 온 몽골족 전인대 대표 오운파는 고향을 방문하시라고 습근평 총서기를 초청하였다. 

오운파대표는 "목축민들을 이끌고 중진국으로 나아가기"라는 주제로 발언하였다. 오운파 대표는 현지에 소사육 합작사를 설립하였으며 지난 5년 동안 풀 재배에서 소 사양, 도살, 가공, 판매를 일체화한 산업사슬을 형성하였고 현지와 주변 빈곤가구를 이끌고 녹색발전의 부유의 길을 걸었다. 오운파 대표의 발언을 청취한뒤 습근평 총서기는 웃음을 띠고 그의 마을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묻고 브랜드화를 시도하라고 격려하면서 "생태를 우선시하고 녹색발전을 견인하는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라고 당부하였다. 

키워드: 녹색발전
생태환경보전과 건설의 지구력을 유지, 보강하며 동요하지 말고 해이해지지 말며 실수가 없어야 합니다.
경제발전 과정에 어려움에 부딪쳤다고 해서 환경을 희생하여 경제성장을 도모하거나 심지어 생태보전의 레드라인을 타파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습근평 


이야기2: 중국농민의 8가지 꿈

"리:일곱번째는 취업의 꿈입니다. 누구든 고향에서 출근하기를 원하지 멀리 타향에서 일하려 하지 않습니다. 여덟번째는 환경의 꿈입니다. 시골의 지저분한 환경을 파란 하늘 맑은 물의 아름다운 마을로 바꾸는 것입니다."
"습:생생한 이야기들입니다. 이련성(李連成)동지가 말한 여덟가지 꿈은 제가 듣고싶었던 이야기입니다. 저는 늘 가난한 지역이나 시골에 가서 '아직 뭐가 더 필요'한지를 묻습니다. 오늘 이야기들은 향후 발전에 대한 광범한 농민 동지들의 바람이고 행복한 삶에 대한 새로운 추구입니다."

하남대표단에서 농민대표 이련성씨가 시골사람들의 먹고 입는 꿈, 독서 꿈, 건강 꿈을 습근평 총서기에게 들려주었다. 이는 중국 억만 농민의 꿈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인민대중의 바람과 꾸준히 추진되는 시골진흥과 관련해 "현대 시골은 많은 성과를 낼수 있는 땅이며 희망의 땅"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시골진흥
시골진흥 전략의 첫째 과업은 중요한 농산물, 특히는 식량공급 확보입니다.
시골기반시설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사회자본이 시골기반시설 건설에 투자하도록 인도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도농주민의 기본양로보험제도와 기본의료보험, 큰병보험제도를 보완하고 최저생활보장제도와 시골의 나홀로 어린이와 여성, 노인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체계를 보완해야 합니다. 현대 시골은 많은 성과를 낼수 있는 땅이고 희망의 땅입니다.
- 습근평

圖片默認標題_fororder_xx-3

이야기3: "실업 발전은 본분"
"정(丁):2001년 진강(晉江) 신발박람회 안타(安踏)전시장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면서 습총서기께서 저에게 제품의 품질을 반드시 확보하고 자체 브랜드를 만들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습: 어떻게 돼서 이런 이름을 지으셨습니까?"
"정: '마음놓고 창업하고 착실하게 처신한다(安心創嶪 踏實做人)'의미의 중국어 구절에서 첫 두자를 따서 安踏라고 지었습니다."
"습: 2001년에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다가 규모가 커졌습니다. 기업 경영이나 사업은 단순한 돈벌이가 아닙니다. 다른 일에 신경쓰지 않고 착실하게 실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본분입니다."

복건대표단에서 안타의 이사회 회장인 정세충(丁世忠) 총재는 습근평 총서기에게 18년전에 발을 뗀 소기업에서 오늘날 시가가 세계 세번째인 스포츠용품 기업으로 부상한 안타의 성장스토리는 혁신과 변혁으로 민족브랜드 구축을 견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의 이야기에 습근평 총서기는 공감했다. 

키워드:혁신창업창조
다른 일에 신경쓰지 말고 착실하게 실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본분입니다.
다양한 소유제 기업의 경영에 공정하고 투명하며 법치에 의해 발전하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기업가의 건전한 성장에 훌륭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습근평

키워드: 양안의 융합발전
복건은 대만과 해협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며 두 기슭 융합발전의 전초지에 위치해 있다. 복건에서 17년 동안 근무한 습근평 총서기는 대만의 상황을 아주 잘 알고 있다. 복건 대표단의 심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두 기슭의 융합발전을 깊이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하였다. 
두 기슭은 응당 서로 연결할수 있는 모든 것을 연결하고 원활한 경제무역협력, 기반시설의 연결, 에너지자원의 연결, 공동한  업계기준을 실행하여 복건을 대만동포와 대만기업이 대륙에서의 첫 고향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대륙 주민에게 서비스하듯이 대만동포에게도 혜택을 주어야 하며 대만 동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만에 도움이 될 정책과 조치들을 꾸준히 고민하고 할수 있는 일은 최대한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습근평

圖片默認標題_fororder_xx-2

이야기4: 가난탈퇴 난관공략전이 승리할때까지 견지
감숙은 중국에서 대표적인 "가난한 큰 성"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총서기에 당선된 첫해의 음력설 전야에 특별히 감숙의 작은 산간마을에 있는 가장 가난한 농민의 집을 방문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 처음 감숙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하여 감숙의 인민대표와 따뜻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키워드:가난탈퇴
2020년 가난탈퇴 난관공략전의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2년에 불과합니다. 가장 힘들때인만큼 반드시 승리할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가난탈퇴 난관공략과업은 현실에서 벗어나거나 기준을 지나치게 높이지 말아야할뿐만 아니라 거짓 가난탈퇴나 기준을 낮추고 실질적인 효과에 영향 주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가난탈퇴 난관공략전의 목표를 실현해야 하고 관건적인 때일수록 더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거짓 실적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 습근평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