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蘭
2019-05-09 18:57:36 출처:cri
편집:李明蘭

아시아문명대화대회, 각국 문명간의 교류 및 벤치마킹의 플랫폼으로 될 것

아시아문명대화대회가 5월 15일 베이징에서 개막됩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대회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하며 해당 행사에 참석하게 됩니다. 캄보디아, 그리스, 싱가포르, 스리랑카, 아르메니아, 몽골국 등 국가의 수반과 정부 수뇌자 그리고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책임자가 대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또 아시아 47개 국가와 역외 기타 나라의 대표가 해당 행사에 참석하게 됩니다.

아시아문명대화대회의 주제는 "아시아문명 교류 및 벤치마킹과 운명공동체"입니다. 대회는 개막식, 6개의 분포럼, 아시아문화 카니발과 아시아문명주간 행사 등 4개 세션으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그때 가서 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중외 지도자와 국제기구 관계자는 문명 교류 및 벤치마킹을 둘러싸고 연구하고 대계를 함께 토론하게 됩니다. 

서린(徐麟) 아시아문명대화대회 준비위원회 부주임 겸 집행위원회 부주임은 이번 대화대회는 부동한 문명의 공동 진보를 위해 양호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대회는 아시아에 입각하고 세계를 지향했으며 아시아 여러 나라를 망라하고 또 세계 각 문명에 개방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7개 나라의 대표를 초청하고 아시아 모든 나라를 포함시켰습니다. 대표들 가운데는 문학, 예술, 영화와 텔레비전, 문화재 등 여러 영역의 영향력 있는 유명 학자들이 있으며 또 싱크탱크, 미디어, 청년 등 부동한 계층의 대표도 있습니다. 아울러 부동한 문명 사이의 상호 교류와 상호 벤치마킹, 공동 진보에 아주 훌륭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 관련된 행사는 110가지가 넘습니다. 아시아문명 카니발, 아시아 미식축제, 아시아문명 합동전시 등 여러 행사가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문화 성연을 펼쳐보일 것입니다. 그때 가서 아시아 무형문화재전시, 아시아예술작품전시 등 여러 문화예술전시가 대중들과 만나게 됩니다.

문화관광부 장욱(張旭) 부부장의 말입니다.

"아시아문명대화대회의 기본틀 안에서 진행되는 문화관광활동은 아주 풍부하고 다채롭습니다. 그리고 사상문화내함과 아주 강한 참여성, 상호 연동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아시아 각 국간의 문화대화를 한층 더 증진하고 중국문화관광계와 기타 아시아국가 동업자들간의 교류를 한층 추진할 것입니다. 또 아시아 각국 인민간의 상호 요해를 보다 늘리고 문화와 예술, 관광 등 여러 영역의 협력상생도 강화하게 됩니다."

아시아는 세계 2/3의 인구와 1천여개 민족, 47개 나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슬람문명, 기독교문명, 인도문명, 중화문명 등 다채로운 문명이 서로 어울려 빛을 뿌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다종 문명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린 아시아문명대화대회 준비위원회 부주임 겸 집행위원회 부주임은 아시아문명대화대회의 개최는 부동한 문명간의 교류와 벤치마킹을 강화하며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공동 진보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류발전의 역사로 볼 때 밀은 최초로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유역의 안나토리아 고원에서 재배되었고 벼는 최초로 중국의 장강유역에서 재배되었습니다. 그리고 목화는 최초로 인디스강과 갠지스강에서 재배되었습니다. 이런 문명의 발단과 인류문명의 성과는 교류와 공유를 거쳐 지금은 인류가 생존하는데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의 중요한 기초로 되었습니다. 이것은 문명의 교류와 성과 공유의 실례로 됩니다."

서린 부주임은 아시아문명대화대회의 개최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 각국 인민이 창조한 문명성과를 한층 더 계승하고 선양하며 부동한 나라와 부동한 문명의 상호 교류, 상호 벤치마킹을  보다 잘 촉진하여 인류문명발전의 진보를 한층 더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한층 더 구축하게 되길 바랐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문명대화 대회가 15일 개막되며 각국 문명의 상호 교류와 벤치마킹에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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