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香花
2019-06-20 09:45:23 출처:cri
편집:權香花

장녕 지진구조작업 기본 완료

圖片默認標題_fororder_1210164243_15609905549461n

6월 19일 저녁 사천(四川) 장녕(長寧) "6.17"지진 관련 제3차 브리핑이 열렸습니다. 브리핑에서는 19일 16시까지 재해지역 구조작업은 기본 마무리되었고 현재 가옥 붕괴가 심각한 쓰레기더미를 집중적으로 처리해 잔여물이 없도록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연근(李延根) 의빈시(宜賓市)정부 비서장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 지진으로 220명이 부상당했고 24만여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5만여명을 긴급대피시켰습니다. 그는 위독한 부상자 20명은 이미 시급 이상 의료기구로 호송되어 치료받고 있고 그들을 상대로 일대일 전문가 회진치료방안을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입원한 부상자들은 상태가 안정되었고 다수는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초보적인 조사통계를 통해 지진구역 전력, 통신, 공수, 가스공급, 교통시설, 생태환경이 각이한 정도로 파괴되었고 재해상황에 대해 한층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연근 비서장은 지진 발생 후 삼림구조와 소방구조, 무장부대, 광산구조팀, 응급민병, 사회구조역량이 투입되어 인원구조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구조작업이 기본 마무리되고 가옥 붕괴가 심각한 쓰레기더미를 집중적으로 처리해 잔여물이 없도록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연근 비서장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국가, 성, 시 보건방역전문가들이 장녕현에서 재해지역 수질에 대해 샘플링검사를 하고 있으며 사망자 시신을 둔 병원을 소독했습니다. 그는 현재 재해지역에는 심각한 전염병사태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 의빈시는 모든 광산개발을 중지하고 모든 인원들을 철거시키고 위험요소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19개 위험화학품기업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연근 비서장은 지질재해 위험요소가 발견된 곳에는 지질재해방비요구에 따라 합당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