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19-08-16 15:34:02 출처:cri
편집:宋輝

[청취자의 벗] 2019년 8월 15일 방송듣기

남: 오늘도 여러분의 따뜻한 사연과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청취자의 벗>프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올해 8월 15일은 조선반도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지 7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국은 1949년 10월 1일 제정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광복절을 국경일로 제정하고 이날을 경축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 그런가 하면 8월15일은 또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노인절'이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조선족들은 노인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전통미덕을 지닌 민족으로 중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족들은 노인들에 대한 공경을 가정 나아가 전반 사회의 중요한 예의범절로 간주할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노인들을 극진히 관심하고 보살핍니다.

남: 노인을 깍듯이 존대하는 조선족 사회, 1982년 조선족들이 집거한 연변조선족자치주 각 지들에서는 이미 노인협회가 설립되었고 1984년에는 매년 8월15일을 '노인절'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여: 연변 동성용진이 바로 연변주 노인절의 발원지인데요. 이 날이 1년 중 수확을 맞는 풍요로운 계절에 또 항일전쟁승리 기념일이라는 의미까지 부여돼 조선족 인구가 85%에 달하는 연변 룡정시 동성용에서 가장 먼저 8월15일을 노인절로 정했다고 합니다.

남: 그 뒤 1984년에 연변주 당위원회가 이를 전주에 보급해8월15일을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노인절로 정했고 2010년에는 입법을 통해 8월15일을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노인절로 확정했습니다.

여: 노인절이 되면 연변에서는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사회나 가정에서 명절의 축복을 받습니다. 올해도 연변에서는 아마 노인절을 맞아 많은 행사들이 펼쳐지고 춤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것입니다.

남: 그리고 노인절이 되면 가정마다 한평생 고생하신 부모님들을 위해 자식들이 정성껏 명절을 쇠어드리는데요. 명절 날 부모님들을 모시고 근사한 식사를 하거나 부모님들에게 용돈을 드리는 건 필수이고 요즘은 효도관광을 보내는 집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 노인을 공경하는 조선족들의 풍속 중 또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60세에 치르는 환갑연, 해로한 부부가 결혼 60돌에 치르는 회혼례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잔치들은 모두 조선족들이 아주 중히 여기는 풍속들인데요. 이런 잔치 때면 큰 잔치 상 차림은 물론이고 온 가족 모두 민족복장을 차려 입으며 노인들은 자식들의 헌수를 받고 친족, 친지들의 축복을 받습니다.

남: 말하다 보니 문득 재미있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옛날 고려왕국 시대에 60세 난 노인들은 무조건 생매장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당시 김씨 성을 가진 남성이 연로한 부친을 차마 생매장할 수 없어 몰래 숨겨놓게 됐습니다. 후에 다른 나라가 고려왕국에 세가지 난제를 내놓으면서 풀지 못할 경우 고려왕국을 소멸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그 때문에 고려 국왕은 큰 수심에 잠기게 되였습니다. 이 일을 김씨 성의 남성이 부친에게 알리자 그의 부친이 묘법을 대주었습니다. 그 묘법이 물론 국왕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후에 국왕은 이 좋은 방법이 생매장 당해야 할 노인한테서 나온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60세 된 노인을 무조건 생매장한다는 법률을 폐지했으며 '환갑연'을 설치해 노인의 지혜를 기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 그야말로 오랜 풍상세월을 헤쳐나온 어르신들의 지혜를 그대로 보여준 전설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기타 민족도 비슷한 전설이 많겠지만 조선족처럼 노인을 공경하면서 '노인절'까지 특별히 내온 민족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노인절', '환갑연', '회혼례', 이런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우리의 일상으로부터도 부모님들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려는 조선족들의 미풍양속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여: 네, 이 방송을 듣고 있는 모든 어르신들이 명절을 잘 보내시고 오래오래 건강장수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다음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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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네, 그럼 계속해 “중일 양국은 상호 복지 도모로 세계에 보다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는 제목의 국제논평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국제논평] 中日, 상호 복지 도모로 세계에 보다 많은 긍정에너지 주입해야

최근 중국과 일본 양국 외무차관이 일본 나가노에서 새로운 중일전략대화를 공동 사회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이로써 7년만에 이 대화 메커니즘을 재개했습니다. 쌍방은, 중국과 일본 정상이 오사카 회동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신시대의 요구에 부합하한 중일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것은 곡절을 겪은 중일 관계가 보다 더 따뜻해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음을 표명합니다.

중국과 일본 전략대화는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2년 6월까지 도합 13차 진행되었습니다. 전략대화는 양국이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전략 호혜관계를 확정,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그후 일본측의 일련의 그릇된 언행으로 하여 전략대화는 부득불 중단되었습니다.

이 몇 해 동안 세계 정세에는 복잡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미국이 제멋대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추진했으며 세계적인 범위에서 무역갈등을 도발하여 글로벌 경제가 큰 리스크에 직면하게 했습니다. 일본도 미국측이 가한 큰 무역압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아시아의 2대 경제체로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질서를 수호하는 등 측면에서 공동의 이익 수요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은 서로 이사할 수 없는 이웃으로서 경제 상호 보완성이 강하며 양국의 이익이 밀접하고 서로 융합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2007년 이래 줄곧 일본 최대의 무역파트너였습니다. 지난해 양국간 총 무역액은 전년 동기대비 8.1% 늘어난3276. 6억달러에 달했습니다. 중국의 대 일본 수출과 일본에서 비롯된 수입은 각기 7.2%와 8.9%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일본의 대 중국 투자액은 1119.8억달러로 중국에서의 외자 이용 나라별 순위 제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배경하에서 중국과 일본 관계는 꾸준히 따뜻해졌습니다. 지난해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에 즈음하여 중국 총리가 8년만에 성공적으로 일본을 방문했으며 일본 총리도 연내의 답례방문을 실현했습니다. 이것은 양국 관계가 올바른 발전 궤도에 복귀했음을 상징합니다. 올해 6월, G20 오사카 정상회의 기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회동했으며 신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중일관계의 구축과 관련하여 10가지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이로써 쌍무관계의 미리에 방향과 경로를 밝혔습니다.

이번 전략대화가 7년만에 재개된 것은 중국과 일본 양국 정상 오사카 회동의 중요한 공감대를 실행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쌍방이 상호 복지를 도모하는 관건은 중국과 일본 관계의 10가지 공감대를 지도로 삼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꾸준히 증진하며 과학기술 혁신과 지식재산권 보호, 경제무역 투자, 재정과 금융, 의료와 건강한 노후, 노후의 보살핌,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관광 등 광범위한 영역의 호혜협력을 강화하는데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의 "중일 청소년 교류 촉진의 해"를 계기로 삼아 인문교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민생 상호 소통을 촉진해야 합니다. 특히 경제 글로벌화가 역류에 봉착한 현 시점에서 중국과 일본은 세계 제2, 3대 경제체로서 자유무역과 다자체계를 공동 수호할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일대일로' 창의와 중일한 자유무역구의 구축을 중요한 협력 플랫폼으로 삼아 중일관계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하고 적극적인 요소로 되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중일관계 개선의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러나 또 두 나라를 장기적으로 괴롭히는 민감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일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방문하고 미국이 '중거리핵전력조약'에서 정식 탈퇴하는 배경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육상 기지의 중거리 미사일을 조기 배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명확히 표했습니다. 일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미국의 중요한 맹우로서 만일 미국의 수요에 배합하게 된다면 기필코 지역 안전과 안정을 충격하게 되며 또 일본을 큰 위험에 빠뜨릴 것입니다. 때문에 중국과 일본 쌍방은 응당 양국 정상의 오사카 공감대를 신중하게 기억하고 민감사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모순과 의견상이를 건설적으로 관리, 통제하여 신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중국과 일본 관계를 구축하는데 이로운 조건을 마련해야 합니다.

현 세계는 백년에도 보기 드문 큰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서로 겨루지 말고 응당 서로 복지를 도모하여 동란속의 세계에 보다 많은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해야 합니다.

남: 네, 지금까지 “중일 양국은 상호 복지 도모로 세계에 보다 많은 긍정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국제논평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중일 양국의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면서 노래 한 곡 듣고 가겠습니다.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오늘의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北國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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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한국의 구원모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구원모 청취자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서 애청자 구원모입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어제(7월 5일)는 저희 집에서 제사가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제사는 어제와 명절(설날, 추석)에만 지냅니다.

예전에는 명절의 경우에 저희 집에 모든 어른들이 오셨으나 어제는 방계 가족을 제외한 직계 가족들만 모여서 제사와 차례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친척들을 많이 만날 수 없어서 아쉽지만 경제 상황이 좋지 않게 되어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사(차례)상도 간소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렸으나 지금은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차리게 되어 환경문제도 덜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만 저의 사연을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여: 한국의 구원모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이었습니다. 댁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중국도 역시 제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직계 가족만 모여서 지내는 것 같습니다.

남: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으로 성묘하는 문화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호화로운 결혼식과 장례식으로 화제를 낳던 중국문화도 이제는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어서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연변 주 노인협회 문예경연 조직

--연변의 각지 노인들간의 만남의 장, 친선의 장, 문화교류의 장

연변 주 노인협회 새 중국 창건 70돐 경축문예공연 및 연변노인협회 설립 35주년 문예경연이 8월 9일 오전, 연길시 진달래광장 국제회의중심 3층에서 진행되었다.

연변 주 노령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 주 노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문예경연에는 연길, 왕청, 훈춘, 화룡, 룡정, 도문, 안도를 비롯한 12개 지방 노인협회 대표팀의 500여명 출연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문예공연은 연변 주 노인협회 설립 35년래 처음으로 펼친 문예경연으로서 연변의 각지 노인들간의 만남의 장, 친선의 장, 문화교류의 장으로 되였다.

주최측인 연변 주 노인협회에서는 오는 9월 길림성 연길시에서 펼쳐질 전국조선족노인협회 친목회 설립 10주년 경축 문예공연에 참가할 연변의 프로그램을 선발하고저 연변 주 노인협회문예경연을 조직했다.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문예경연은 왕청현 가야하예술단의 합창 <나와 나의 조국>으로 막을 올려 <부채춤>, <붉은 해 변강 비추네>, <꿈속의 진달래>, <나의 조국>, <풍수락> 등을 비롯한 민족특색이 짙은 20개 문예 프로그램과 합창, 기악합주, 독창 등 3개 경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평의를 거쳐 23개 프로그램이 각각 표연상, 우수표연상, 우수조직상을 받아 안았다.

리강춘

남: 네,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연변에서는 노인절을 아주 성대히 경축하거든요. 아무쪼록 어르신들이 내내 몸 건강하게 유쾌한 심정으로 하루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강춘 청취자 수고 많았습니다.

여: 네, 노인절 하루 뿐만 아니라 만약 한집에서 같이 산다면 평소에도 자주 부모님의 손을 잡아 드리고 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마시고 멀리 떨어져 있다면 문안 전화라도 자주 드리시기 바랍니다.

남: 아무때건 내가 손을 내밀면 잡을 수 있는 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내일은 잡을 수 없을 수도 있고 지금은 언제나 얼굴을 보면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먼 훗날에는 하늘을 보며 말해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여: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있을 때 잘해 라는 노래도 있듯이 있을 때 함께 소중한 시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입추와 말복이 지났지만 한국의 날씨는 여전히 무덥습니다.

지난주 하계휴가 기간이었지만 외출하지 않고 대부분 집에 머물며 시간을 보냈을 정도 입니다.

몇 일전 중국으로 상륙한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태풍은 가을 수확 전 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태풍에 대한 대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최근 인접국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불매운동과 해당국 여행자제 운동이 벌어 지고 있습니다.

항공과 선박편의 운항이 축소되거나 중단되고 소매점은 특정국의 상품을 더 이상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불매운동은 하겠다며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광복절을 앞둔 오늘 한국정부는 해당국을 백색목록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하고 해당국에서 대화를 요청하면 응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아무리 경제 선진국이라 해도 군국주의 부활을 꿈 꾸며 역사를 왜곡하고 잘못을 사과할 줄 모른다면 그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입니다.

한민족이 더 이상 설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남북이 화해하고 평화가 공존해야 하며 하나가 돼야 합니다. 그래야만 인접국으로부터 무시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가 진정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며 대비하는 광복절이 되면 좋겠습니다.

하계 휴가기간인데 청취자 여러분 건강한 피서와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 연준

2019년 8월 12일

여: 네, 저희도 인국인 한국과 일본이 무역마찰로 갈들을 빚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역시 무역마찰을 겪고 있는 중미양국은 G20 오사카 정상회의를 통해 평등과 상호 존중의 기초에서 경제무역협상을 재개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왜냐하면 경제무역 갈등에는 승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한일 양국도 슬기롭게 갈등을 잘 풀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남: 그리고 광복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다시는 역사적인 비극이 다시는 재연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역사를 거울로 삼고 서로 마주 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여: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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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퀴즈 답안을 보내온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구원모 청취자

문제: 중국에서 가장 긴 운하는 무엇입니까?

답: 생략

2019년 7월 4일

한국 구원모

(청취자 편지) 장춘경제개발구 애청자애독자 클럽 음마하소조

답안: 생략

장춘경제개발구 애청자애독자 클럽 음마하소조

김교일, 고원식, 송태순, 윤영학, 마경옥 이상 5명

2019년 8월 9일

남: 네, 퀴즈풀이에 참여한 모든 분들 감사 드리고요. 계속해 멋진 활약 기대하면서8월의 퀴즈풀이 문제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8월의 퀴즈풀이는 무더운 삼복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문제로 준비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큰 폭포의 명칭은 무엇일까요?”

여: “중국에서 가장 큰 폭포의 명칭은 무엇일까요?”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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