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19-08-29 18:04:11 출처:cri
편집:宋輝

2019년 8월 22일 방송듣기

남: 오늘도 여러분의 따뜻한 사연과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청취자의 벗>프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의 처서가 23일입니다.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한풀 꺾이고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제법 초가을의 느낌이 듭니다.

여: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 때문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도 생겨났습니다. 이 속담처럼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와 모기의 극성도 사라져가고 귀뚜라미가 하나 둘씩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남: 또 이 무렵은 농사철 중에서 비교적 한가한 때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어정 칠월 건들 팔월”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정거리면서 칠월을 보내고 건들거리면서 팔월을 보낸다는 말인데 다른 때보다 그만큼 한가한 농사철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말이죠.

여: 네, 아무쪼록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어 올해도 대 풍작을 거두기를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다음 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연변가요 <붉은 해 솟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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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네, 연변가요 <붉은 해 솟았네> 듣고 왔습니다. 계속해 중국 정부가 일전에 백서 "신강의 직업기능교육훈련업무"를 발표하고 교육훈련센터의 설립 배경, 수강 내용, 실시 효과 등 문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에 자세한 해석과 설명을 진행했으며 신강의 교육훈련업무에 대해 서방의 일부 사람들이 조작한 3대 거짓말을 까 밝히고 그들이 '인권'을 허울로 삼고 '이중 기준'을 채용하여 중국의 내정에 간섭한 진실한 의도를 폭로한데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 신강은 장기간에 걸쳐 중국의 대 테러, 극단화 제거 투쟁의 주요한 전장이었습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6년 연말까지 민족분열세력과 종교극단세력, 폭력테러세력은 신강에서 수천 건의 폭력테러사건을 획책, 실시했으며 현지 사회의 안정과 경제발전을 심각하게 충격했습니다. 책임을 지는 그 어떤 정부이든지 이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신강의 사회안정을 유효하게 수호하고 테러분자들을 힘 있게 타격, 위협하는 것은 바로 신강 인권에 대한 최대의 수호로 됩니다.

남: 대 테러는 세계적인 난제입니다. 적지 않은 나라는 모두 '극단화 제거센터', '교육전화센터'를 설립하는 등 방식을 통해 테러리즘과 종교극단주의의 영향을 받은 사람을 교육, 만구 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신강이 법에 의해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한 것은 세계 일부 나라와 지역의 작법과 상통합니다. 그 목적은 모두 병을 미리 방지하고 병을 치료하여 사람을 구하며 대 테러와 민생 개선 겸하여 돌보려는데 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의 대 테러, 극단화 제거의 기본정신과 기본원칙에 전적으로 부합합니다. 그러나 서방의 일부 정객과 매체는 '이중기준'으로 신강의 교육훈련센터를 극력 먹칠하였습니다. 그 실질은 테러리즘과 극단주의를 비호하고 종용하기 위한데 있는바 국제적 도의와 인류의 양지를 심각히 위배했습니다.

여: 이에 대해 백서는 신강 교육훈련업무에 대한 서방의 3대 거짓말을 폭로했습니다.

우선 신강교육훈련센터는 학교 성격에 속하며 절대로 서방에서 떠벌리는 그 무슨 '감옥'과 '감방'이 아닙니다.

교육훈련센터는 '집중훈련', '기숙학습', '실천훈련' 등 형식으로 학원에게 무료 직업기능교육훈련을 전개하고 그들이 극단주의의 사상적 위해를 멀리 떠나 일정한 직업기능을 장악하게 하고 있습니다. 학원의 인신자유와 권리는 충분한 존중과 보장을 받습니다.

남: 다음으로 교육훈련센터는 절대로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에 그 무슨 '문화 숙청'을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 만구의 대상을 확정하는 유일한 기준은 테러리즘, 종교극단주의의 위법과 범죄행위가 있는지 여부이며 지역과 민족, 종교신앙과 무관합니다.

신강 대 테러와 극단화 제거의 실제수요에 따라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는 국가 통용언어문자와 법률지식, 직업기능양성 등 교학 과정을 설치했습니다. 이는 소수민족문화를 억누르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종교 극단세력들은 신앙을 믿고 한어를 모르고 법률을 모르며 노동기능이 부족한 단점을 이용해 군중들을 선동하고 미혹시킴으로써 그들에게 무거운 정신적 사슬을 채워주었습니다.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에서 해당 과정을 학습한 후 학원들은 자력경생하고 기타 민족군중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현대생활의 기능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이 본 민족언어를 사용할 권리와 풍속습관도 충분한 존중을 받고 있습니다.

여: 셋째,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는 이슬람교 등 종교신앙을 억압하지 않았습니다. 중국법률에는 지역과 민족, 종교 등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차별시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의 설립을 포함한 일련의 대 테러와 극단화 제거 조치는 신강 현지 여러 민족인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 발전권을 확실하게 보장해 주었습니다. 신강에서 연속 3년간 폭력테러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올 상반기 신강이 접대한 해내외 관광객은 연 7589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46% 늘어났으며 경제사회발전추세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남: 신강의 관련 조치는 세계 대 테러와 극단화 제거투쟁에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얼마 전 50여개 나라 대사들이 연명으로 유엔 인권이사회 위원장과 인권 고위급 전문가들에게 편지를 보내 신강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는 신강 문제에 있어서 중국이 국제사회의 광범한 이해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테러리즘은 인류사회의 악성 종양입니다. 서방나라를 포함해 많은 나라들이 그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바라건대 서방의 일부 인사들이 "유색안경"과 "이중기준"을 벗어 던지고 신강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 사업 백서를 잘 들여다 보고 신강의 극단화 제거 노력과 이룩한 성과를 공격하거나 말살하지 말길 바랍니다.

여: 네, 지금까지 중국 정부가 일전에 백서 "신강의 직업기능교육훈련업무"를 발표하고 교육훈련센터의 설립 배경, 수강 내용, 실시 효과 등 문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에 자세한 해석과 설명을 진행했으며 신강의 교육훈련업무에 대해 서방의 일부 사람들이 조작한 3대 거짓말을 까 밝히고 그들이 '인권'을 허울로 삼고 '이중 기준'을 채용하여 중국의 내정에 간섭한 진실한 의도를 폭로한데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오늘의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玫瑰愛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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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연변 노인절 경축

8월 15일은 연변의 노인절이다.

올해로 35돌 되는 노인절을 맞아 연변에서는 노인명절을 기념하며 노인들을 높이 모시고 즐겁게 명절을 보내는 고조가 일어났다.

연길시 북산가두 여러 지역사회들에서는 어른을 존경하는 우수한 전통을 발양하여 다양한 형식의 경축활동을 벌였다. 단광지역사회에서는 취미운동회를, 단연지역사회에서는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기, 단명지역사회에서는 모두 함께 물만두 빗기, 단진지역사회에서는 소학생들과 함께 경로원에 모여 유희놀이 하기 등으로 곳곳마다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건공가두 연춘지역사회에서도 노인들마다 장끼자랑을 하여 흘러간 노래 한 수씩 부르면서 옛추억을 살리며 오늘의 행복을 구가하였다.

연변 평산신씨종친회에서는 11일 세기호텔에서 특별히 80세이상 평산신씨노인12명을 모시고 축수연을 베풀고 40여명이 춤 노래 판을 벌이며 노인절을 기꺼이 맞이하였다.

중국공상은행 연변지점에서도 200여명 이퇴직 노인들이 기념모임을 가지고 은행 직원에서 사회인으로 된 후의 노후생활소감을 교류하면서 독서를 즐기는 우수 노인들을 따라 배우도록 호소하였다.   

박철원

남: 네, 연변노인절 35돌을 맞아 각지에서 경축 행사를 조직해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는 박철원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여: 지난 시간에도 말씀 드렸지만 조선족들은 노인들에 대한 공경을 가정, 나아가 전반 사회의 중요한 예의범절로 간주할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노인들을 극진히 관심하고 보살피는 것을 미덕으로 여깁니다.

남: 그렇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선족 집거지인 연변에서4대 전통명절을 제외하고 “3.8” 여성의 날과 “6.1”국제아동절과 더불어 “8.15” 노인절, 즉 어린이와 여성, 어르신을 위한 명절을 아주 성대히 경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변에서 시작된 “8.15”노인절은 점차 중국 전역에 살고 있는 조선족들의 공통 명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 네, 그렇지 않아도 장춘의 김수금 청취자도 노인절을 보낸 소감을 편지로 보내왔습니다. 이번 순서에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수금 청취자

8 15 노인절을 보낸 소감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청취자의 벗 담당자 앞: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매일 아침 5시부터 들려오는 이 방송은 내용이 생생하고 풍부하여 가슴이 뿌듯합니다. 아나운서 선생님들의 발음이 똑똑하고 아름다워 민족언어의 긍지감을 느낍니다. 선생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장춘은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닥쳐오니 아침 저녁이면 서늘하고 저녁이면 어제부터는 가을을 알려주는 귀뚜라미 울음소리 "귀뚤귀뚤" 귓전에 들려옵니다. 가을이라 벌써 일년이 절반이 지났네요.

오늘은 8월 15일 노인절을 보낸 소감을 말하렵니다. 8월 15일이 되니 조선족 매체들은 신문, 방송, 위챗을 통해 노인절을 소개하고 문예일군들은 아름다운 노래와 춤으로 노인들에게 문안과 축하를 올렸습니다. 연변텔레비전방송은 대규모의 노래와 춤으로 노인들에게 축하를 올렸고 장춘시 조선족 노인협회에서는 문예공연으로 노년협회 노인들의 건강하고 멋진 풍채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송휘 선생님이 노인을 공대하게 된 전설이야기로부터 노인절의 유래를 말하고 노인들에게 드리는 축복의 방송을 해 주셔서 저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감동되게 했습니다.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조선족의 민족문화와 전통미덕을 전해가고 있는 조선족 노인협회는 옛날 제가 살던 곳의 아래 동네인 동성용에서 제일 먼저 설립되었다니 더욱 기뻤습니다. 올해 노인절을 경축하면서 '노인을 존경'하는 것은 우리 조선민족의 전통미덕이라는 것을 감명깊게 느끼면서 자호감으로 뿌듯했습니다.

지금 사회에서는 노인을 존경하는 것을 덕(德)으로 삼고 노인을 공경하는 것을 선(善)으로 여기며 노인을 도와주는 것을 낙(樂)으로 생각하고 노인을 즐겁게 하는 것을 아름다운 일(美)이라 제창하면서 노인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품행인가요? 이 좋은 세월에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한탄 말고 남은 여생을 가치있고 멋지게 살아 갑시다. 천하에 모든 노인들이 건강장수하기를 기원합니다.

송휘 이명란 선생님 부디 건강하세요.

아름다운 멜로디 알찬 방송 기다리면서 필을 놓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제일 자동차그룹 분회 김수금 올림

2019년 8월 20일

여: 네, 8월 15일 노인절에 대한 소감을 정성스럽게 적어 보내오신 김수금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더불어 저희 방송과 프로그램에 대한 무한한 긍정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수금 청취자를 비롯한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만년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남: 그렇습니다. 바로 김수금 청취자를 비롯한 모든 청취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바로 저희가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고 여러분의 의견이나 건의가 바로 프로그램을 더 잘 만들어갈 수 있는 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어서 김석찬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석찬 청취자

장춘시 조선족 노인협회 설립 32 경축

송휘, 이명란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무더운 여름날에 우리에게 재미있는 프로를 만들어 방송해 주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시겠습니까? 저는 오늘 이 기회를 빌어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장춘시 노인협회 성립32돌 경축대회 소식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지난8월15일 오후 장춘시 조선족 노인협회 300여명 회원이 장춘시 조선족 군중예술관 대극장에 모여 열렬한 분위기 속에서 장춘시 조선족 노인협회 성립 32돌 경축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주춘희 비서장이 사회 하고 전흥수 회장의 축사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전회장의 축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협회가 성립된 32년래 시 정부와 시 고령위원회의 정확한 지도아래 광대한 회원들은 협회를 자기 집처럼 아끼며 개척과 진취정신, 사심 없는 기여, 단결 분투 정신을 발휘 하여 각 협회를 노년의 낙원, 학습장소, 민족문화 전승지, 민족 단결 모범, 청소년 관심 애심 단체로 꾸렸으며 중국 특색사회주의 건설을 위하여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함께 모여 노래와 춤으로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노래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경축 하는 동시에 우리 협회 설립 32돌 생일을 경축합니다.

금후 우리는 광범위한 노인을 조직하여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학습하고 우리 협회를 더 잘 꾸려 회원들이 건강하고, 유쾌하며, 충실하고, 행복한 만년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회 두 번째 내용은 각 협회 연원들이 진 땀을 흘리며 정성들여 준비한 다채로운 문예공연이었습니다.

먼저 시 협회 예술단의 '노인협회가' 무용으로 서막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소고 춤',  '옹헤야',  '부채춤',  '꽃',  '신나는 청춘', '진달래', '돈돌라리' 등 무용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비록 7~80세 고령의 노인들이지만 연지 곤지 찍고 화려한 복장 차림을 하니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들인 듯 싶었습니다. '남녀 혼성 중창',  ' 여성중창',  '남 녀 독창' 도 전문 가수 못지 않게 불러 "재창이요" 라는 소리가 여러 번 터져 나왔습니다.

특히 관성구 협회서 출연한 '패션 모델'은 남녀 26명이 동원돼 저마다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해 장내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오늘 군중예술관과 시 협회예술단, 매 협회에서 선보인 13개 프로는 배우들의 성의 있는 열연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록원구분회 김석찬 올림2019.8.17

남: 장춘시 조선족 노인협회 설립 32돌 경축대회 상황을 상세히 적어 보내주신 김석찬 청취자 수고 많았습니다. 협회 설립 32주년을 열렬히 축하 드림과 동시에 지난 30여년의 여정에서 거둔 성과에도 찬사를 보냅니다.

여: 네,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이 행복한 만년을 누릴 수 있도록 협회가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면서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계속해 한국의 구원모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구원모 청취자

그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이제 여름이 절정을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대구 지역의 경우, 연일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는 날이 많고 밤에는 열대야로 인해 잠 못 드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 분들께서 거주하시는 베이징은 어떠합니까?

대구의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신조어가 생겼습니다.

그 이름은 대구와 아프리카의 합성어로 『대프리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구의 번화가인 반월당의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에는 대프리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조형물은 대구의 기후를 잘 상징하고 있어서 대구가 얼마나 더운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뉴스를 보니 홍콩에서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홍콩 정치가 안정화를 찾아서 시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것으로 저의 사연을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여: 네, 대구의 더운 날씨로 인해 “대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는 구원모 청취자의 소개 잘 들었습니다.

남: 네, 얼마나 더우면 이런 신조어까지 생겨났을까요? 더운 날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 그리고 홍콩과 관련해 말씀하셨는데요. 폭력은 홍콩을 망칠 뿐입니다.

홍콩시민들은 점차 폭력에 반대해 나서고 있는데요. 8월 17일 47만명이 넘는 홍콩 시민들이 타마르 파크에서 열린 '폭력 반대 홍콩 수호' 집회에 참가해 슬로건을 제창하며 홍콩이 이 고비를 이겨내고 더 나아질 수 있다며 신심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남: 네, 현재 홍콩의 각계 각층은 물론 해내외의 주류 언론과 각계인사들도 홍콩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무분별한 폭력행위를 규탄하고 있는데요. 구원모 청취자의 바람처럼 홍콩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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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퀴즈 답안을 보내온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전정남 청취자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퀴즈프로 담당자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앞:

안녕하십니까?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고온으로 일어나는 산불, 태풍으로 인한 폭우와 지질재해 등 지구촌 소식들을 접할 때마다 인류와 자연과의 충돌과 투쟁은 불가피적이고 앞으로 더욱 심각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5위1체》총체적 배치 그리고 인류와 자연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기본 방침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더욱 새로워 집니다.

입추가 지나니 이곳 장춘은 주야 온도차가 뚜렷해져 가을 날씨를 실감케 합니다. 북경은 아마도 무더운 날씨가 한동안 계속 되겠지요. 아무쪼록 신체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8월의 퀴즈답안을 보내드립니다.

장춘 애청자, 애독자클럽 쌍양구 분회

전정남올림

2019.08.14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수금 청취자

8월 퀴즈 문제입니다.

함께 받안을 보내는 분들: 라명희, 주송숙, 주혜숙, 박숙녀, 량두봉, 김금녀, 오애화, 허희숙, 한란희, 리명희, 윤영선, 정성갑, 박룡익, 방태식, 박영희.

남: 네, 보내신 답은 정답이고요. 계속해 멋진 활약 기대하면서8월의 퀴즈풀이 문제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8월의 퀴즈풀이는 무더운 삼복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문제로 준비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큰 폭포의 명칭은 무엇일까요?”

여: “중국에서 가장 큰 폭포의 명칭은 무엇일까요?”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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