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19-09-06 09:39:21 출처:cri
편집:宋輝

[청취자의 벗] 2019년 9월 5일 방송듣기

남: 오늘도 여러분의 따뜻한 사연과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청취자의 벗>프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가을 절기인 입추와 처서가 지나고 나니 신기하게도 날씨가 선선해 지긴 했는데요. 저희가 살고 있는 이 곳 베이징은 이번 한 주 내내 초가을의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곳은 어떤가요? 

여: 아마도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대부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로부터 가을은 선선한 날씨, 풍성한 먹거리로 풍요로운 계절로 인식돼 왔습니다. 기장과 표고버섯, 배 등 제철 식 재료를 활용해 여름내 잃었던 입맛을 찾고, 건강한 한 끼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남: 네,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가을을 나시기 바라면서 오늘의 첫 코너,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상식을 알려드리는 [건강 플러스]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건강상식-1] 마시면 약이 되는 '커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 중 남성은 일주일에 14.3회, 여성은 9.6회 정도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적정량을 섭취하면 스트레스 해소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카페인 중독에 빠지면 불면증이나 두근거림, 치아 변색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커피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지난 1991년 국제암연구소(IARC)가 커피를 2B군(인체발암가능물질)으로 분류한 이후 25년 만에 발암성을 의심할 근거가 없는 3군 발암 물질로 재 분류했습니다.

방광암을 비롯한 20여 종의 암 유발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과학적으로 의미 있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자궁암과 전립선암 등의 경우에는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발병 위험성을 줄여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인이 사랑하는 커피, 마음 놓고 많이 마셔도 괜찮은 걸까요?

수험생이나 청소년들도 커피는 물론 시중의 고 카페인 음료를 통해 카페인 중독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카페인은 일종의 신경 흥분제로 각성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과도하게 커피를 많이 마시면 각성작용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거나, 가슴 두근거림, 이뇨작용 등의 반응을 일으킵니다.

특히 카페인의 생리작용에 반응하는 정도는 연령이나 개인차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의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이나 소장, 결장, 내분비계, 심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양의 카페인이 신체에서 칼슘과 칼륨 등의 손실을 초래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카페인을 과잉 섭취할 경우 성장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하루 3~5잔의 커피를 마시면 3~7년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버드대 공공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남녀 20여만 명을 30년간 추적 분석한 결과, 커피를 마시면 산화 방지와 체내 염증 감소 효과가 있어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디카페인 커피도 마찬가지 효과가 나타났는데, 이는 카페인보다는 커피콩 자체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제2형 당뇨병, 심장병, 파킨슨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건강한 성인이 하루 3~5잔의 커피 또는 최대 4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한 것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또 커피와 함께 마시는 프림이나 우유, 당이 칼로리를 높여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 주식을 통한 당 섭취량보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식후의 고소한 밀크커피나 휘핑크림이 잔뜩 올려진 라떼의 유혹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한두 잔 정도는 물이나 차로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숙면과 건강에 좋은 약입니다.

카페인 중독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하루 4잔 이상 마신다.
  2. 카페인 음료를 먹지 않으면 몸이 쳐지는 것 같다.
  3. 일을 할 때나 밤을 새울 때 커피나 에너지 음료가 필요하다.
  4. 수면장애와 속 쓰림이 있지만 커피를 줄일 수는 없다.
  5. 성격이 불안하고 예민하다는 말을 듣는다.
  6.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고 불규칙하게 뛴다.
  7. 평소보다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다.
  8. 카페인이 없는 다른 음료는 거의 마시지 않는다.

#5개 이상 해당 된다면 카페인 중독에 해당합니다.

카페인 과잉 섭취에 따른 질환과 증세:

뇌: 고혈압 혈압 상승, 조급증, 불안, 두통, 불면증

눈: 눈 밑 떨림

귀: 이명(귀 울림)증세

호흡: 빨라짐

피부: 촉각 및 통증에 대한 과민 반응

심장: 부정맥, 심박 증가

근육: 발작, 떨림, 경련, 이완

뼈: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음

빈뇨: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

[건강상식-2]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해주는 식품

최근 잦은 음주와 흡연, 서구화된 식습관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 등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식도 염증 관련 질환으로 속이 쓰리거나 신트림,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는 소화불량,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 속 쓰림을 느끼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소화성 궤양 예방 효과도 있다. 마의 끈끈한 점액질에 함유된 뮤신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산을 조절해준다.

마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있어 음식을 잘 소화하게 해주며, 장 속 세균의 활동을 왕성하게 해 만성 장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마의 효과를 가장 잘 느끼기 위해선 갈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만일 쓴맛 때문에 먹기가 힘들다면 요구르트나 우유를 섞어 먹으면 된다.

  1. 양배추

위장강화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양배추는 역류성 식도염에도 도움이 된다.

양배추는 비타민U 성분이 풍부해 손상된 위장 점막의 재생도 돕는다. 또한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K는 위장 내 염증에 의한 출혈을 지혈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배추의 MMSC(메틸 메티오닌 술포늄 클로라이드)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 브로콜리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는 위암, 위궤양, 위암 예방 등에 좋은 건강식품이다.

브로콜리에는 양배추보다도 많은 비타민U 성분이 함유돼있어 위장보호에 탁월하며, 따뜻한 음식으로 알려져 위와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의 높은 영양가를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선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다.

  1. 마늘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위장을 자극해 소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B의 흡수를 도와주며 항암효과에도 효과적이다.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 섭취에 가장 좋지만 자극적인 식감 때문에 가슴 통증이나 위의 쓰라림을 느낄 수 있다. 이때는 구워 먹거나 꿀에 절여 숙성시킨 후 섭취하는 좋다.

  1. 감자

감자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해준다.

또한 감자는 소화흡수에 도움을 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완화해주며,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생긴 식도 점막의 염증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감자를 생으로 갈아서 먹거나, 짜서 섭취해야 한다. 기름에 튀겨 먹는다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추가로 역류성 식도염을 개선하기 위해선 위에 부담을 주는 밀가루 음식, 커피·녹차 등 식도를 자극하는 카페인 함유 음료, 산이 강한 오렌지·귤 등의 과일, 위를 자극하는 맵고 짜거나 뜨거운 음식 등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네, 지금까지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전해드린 [건강 플러스]였습니다.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오늘의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이 벌에 풍년이 들면>

----------M----------

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연길의 황순금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황순금 청취자

국제 방송국 송휘, 이명란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최고의 방송을 만드느라 밤낮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문안을 전합니다.

귀 방송은 열심히 빼놓지 않고 청취하지만 편지는 뜸하게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오늘은 저의 외 할머니를 쓰고자 필을 들었습니다.

저의 외할머니는 김영숙이라고 합니다. 팔포강이라는 두메 산골에서 태어났지요. 외 할아버지는 토적들에게 살해된 처남의 시체를 찾기 위해 집을 떠난 뒤로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6남매를 키우시느라 외할머니는 갖은 풍상고초를 겪게 되었습니다.

곱상하게 생기고 환한 외모가 근심되어 당시 외할머니의 시어머니는 낮이면 숯 검댕이를 바르고 다니라고 일렀답니다. 6남매중 셋이나 제 손으로 해산하고 탯줄을 끊고 치마폭에 감싸고 뒤 울안에서 집으로 들어왔답니다.

남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 도와주었고 타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분입니다.

외할머니께서는 매우 근검하셨습니다. 고무신발이 아까워 길가에서는 늘 맨발로 걸으시다가 마을에 들어설라치면 개울가에서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신을 신고 살랑살랑 조용히 집에 들어서군 했습니다. 60세가 썩 넘은 연세에 이웃 분들과 자식들의 만류에도 마다하고 생산대의 밭을 힘이 닿는 대로 매군 했습니다.

편집 선생님, 저도 이젠 70세 초반의 노인입니다. 요즘 84세에 하늘 나라로 떠나신 외할머니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외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았지만 손수 따끈한 식사 한번 대접시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애절한 마음을 달래 보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외할머니를 기리면서 노래 한 곡(선생님께서 선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연길 애청자 황순금 올림

2019년 8월 28일

남: 네, 외할머니를 그리는 황순금 청취자의 마음 잘 들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외할머니가 점점 더 그리워진다는 말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여: 그렇습니다. 그리움과 더불어 잘해 드리지 못한 죄송한 마음이 들면서 그리운 마음이 증폭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외할머니를 그리는 황순금 청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아 노래 한 곡 보내 드립니다.

<外婆的澎湖灣>

----------M----------

여: 네, 중국가요 <外婆的澎湖灣> 듣고 왔습니다. 외할머니를 그리는 황순금 청취자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졌기를 바라면서 계속해 다음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3회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 성황리에 개최

 “백산수 컵”제3회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이 얼마 전 있었다. 길림시, 장춘시, 산서 태원시, 베이징시, 흑룡강성, 연변 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146개 우수한 작품이 공연에 참가했다. 중국조선족민족무용예술의 발상지이자 요람으로 불리는 연변은 다년간 민족문화를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중국조선족민족무용예술의 더 나은 보호와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중국조선족민족무용예술을 열애하는 예술가, 애호가들에게 교류 및 전시의 무대를 적극 마련하였는바 지금까지 두 차례의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활동은 전국적으로 유일한 조선족무용전시공연활동으로 중국조선족무용예술사업 발전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주었을 뿐만아니라 민족무용예술교류의 성회로 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수들은 어린이조, 군중문화조, 전문조로 나누어 초심, 재심 및 최종심사를 거쳐 중국조선족무용예술사업의 발전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다.  

이강춘

여: 제3회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이 일전에 펼쳐졌다는 이강춘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남: 네, 연변은 비단 중국조선족민족무용예술의 발상지이자 요람으로 불리 울 뿐만 아니라 중국조선족의 음악과 무용, 연극, 미술 등 전반 예술을 아우르는 요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부문에서 힘써주시고 또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과 같은 교류와 전시의 플랫폼도 많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어서 한국의 박경용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박경용 청취자

안녕하십니까?

한국 부산에서 사는 청취자 박경용입니다.

9월이 시작되는 만큼 날씨도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홍콩, 마카오, 광동지역을 청취지역으로 하는 대만구 소리 방송 개국 소식도 잘 들었습니다.

중국은 국토가 넓은 만큼 다양한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 많은데 중국어를 공부하는 저의 입장으로는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청곡으로 陸虎 - 雪落下的聲音을 보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남: 네, 한국 부산에 살고 있는 박경용 청취자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간 건강하게 잘 지내셨죠? 오랜만이지만 저희 방송의 애청자 답게 저희가 송출하고 있는 대만구 소리방송에 대해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 네, 반갑습니다. 이후에는 종종 사연을 통해 안부를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요청하신 신청곡 보내 드리면서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雪落下的聲音>

----------M----------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퀴즈 답안을 보내온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오동연 청취자

송휘 이명란아나운서님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가을의 두 번째 절기인 처서입니다.

요즘도 우리에게 좋은 방송을 보내주시느라 수고가 참 많으십니다.  

8월의 퀴즈정답을 알려드립니다.

정답은 황과수폭포입니다. 황과수폭포는 귀주성 안순시 진녕 부의족 묘족 자치현의 서쪽으로 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성소재지인 귀양에서는 3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폭포의 높이는 77.8미터이고 너비는 101미터이며 주 폭포의 넓이는 83.3미로 중국에서 가장 큰 폭포이며 아시아에서도 제일 큰 폭포이고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큰 폭포입니다. 황과수폭포는 1999년에 세계상에서 제일 큰 폭포군(群)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습니다.

함께 참여한 분들로는 김경복 송영옥 김선희 최화자 정명숙 김금자 신재봉 정영자 김수복 박철근 전금숙 장덕영 박종근 임재현 손희수 김옥련 오동연 등 입니다.

장춘시애청자애독자클럽남관구분회 제5 소조

오동연 올림

(청취자 편지) 김단 청취자

중국국제방송국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새로 당선된 4조 조장 김단이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필을 들어 어떻게 썼으면 좋을지 몰라 서투니 양해하세요.

8월의 퀴즈 문제 답안을 보냅니다.

무더운 삼복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문제. 중국에 가장 큰 폭포의 명칭은 무엇일까요?

답: 황과수 폭포, 귀주성 단순시 진녕 부이족 묘족 자치현의 서쪽으로 30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폭포의 높이는 77.8미터, 넓이는 101미터이고 주 폭포의 넓이는 83.3미터로서 중국에서 가장 큰 폭포이며 아시아에서도 제일 큰 폭포이다. 세계적으로는 세 번째로 큰 폭포이다.

1999년 세계에서 제일 큰 폭포 군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함께 답안을 보내는 분들: 옥부자, 김금옥, 천채봉, 박신자, 심상군, 김윤동, 리규룡, 김미자, 강주함

처음으로 이렇게 간단히 편지를 보냅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앞으로 많이 지도하여 주십시오.

안녕히 계십시오.

장춘 애청자 애독자 남관구 분회. 제4조 김단

2019년 8월 30일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이분 청취자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이제 무더운 여름철 삼복까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맡은바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루었으리라 믿으면서 오늘은 8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문제: 중국에서 제일 큰 폭포의 명칭은 무엇일까요?

답: 황과수 폭포입니다.

구체적으로 귀주성 안순시 진녕현진 이족 묘족 자치현 경내에 백수하 상류에 있으며 안순시 서남 454미터 동쪽으로는 규양시 150킬로미터 위치에 있습니다.

폭포 높이는 77.8미터, 위의 넓이는 83.3미터, 너비는 101미터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안녕히 계세요.

김이분, 김일룡, 배영애, 신영화, 한금자, 구자병, 김화순, 도경주, 최영조, 계을선, 박호국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년협회 애독애청자분회

김이분 올림

2019년 8월 28일

남: 네, 보내신 답은 모두 정답이고요. 그 동안 8월의 퀴즈풀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계속해 9월의 퀴즈풀이 문제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9월의 퀴즈풀이는 무역과 관련된 문제로 준비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서방 무역통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여: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서방 무역통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