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19-09-12 16:58:40 출처:cri
편집:宋輝

[청취자의 벗] 2019년 9월 12일 방송듣기

남: 오늘도 여러분의 따뜻한 사연과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청취자의 벗>프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13일은 중국의 전통명절인 중추절입니다. 중추절은 또 추석(秋夕), 8월절(8月節), 8월회(8月會), 추월절(追月節), 단원절(團圓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이나 중국 조선족들이 흔히 사용하고 있는 추석은 글자 그대로 풀이 하면 “가을저녁”, 즉 “달 밝은 가을밤” 이라는 의미가 되겠죠. 당나라 때 시작되고 송나라 시기 성행했던 중추절은 명청 시기를 거쳐 현재는 음력설인 춘절과 비견하는 중국 전통명절의 하나로 되었습니다.

여: 중국 뿐만 아니라 한자 문화권의 영향으로 중추절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일부 나라, 특히 현지의 중국인들과 화교들의 전통명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6년 추석은 국무원에서 비준한 첫 국가급 무형문화유산명록에 등재되었고 2008년부터는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모두가 중추절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은 중추절의 깊은 의미보다는 연휴 자체에 집중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 약간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아 있는데요. 모처럼 맞은 연휴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중추절의 의미를 한번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 네, 아무쪼록 조상도 기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중추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첫 곡으로 <달타령>을 들으면서 오늘 <청취자의 벗> 프로의 문을 열겠습니다. 

<달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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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예로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라면서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상식을 알려드리는 [건강 플러스]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건강상식] 술 마시는 순서, 숙취와 무관하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숙취 예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든지, 주종을 섞는 건 피한 다든지, 독주에서 시작해 약한 술로 끝낸다든지...

그러나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보도한 연구에 따르면 적어도 술을 먹는 순서는 숙취와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는데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은 어떤 술을 먼저 혹은 나중에 마시는가, 하는 문제가 숙취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는 90명. 의학과 심리학을 공부하는 독일 학생들로, 나이는 19세에서 40세 사이였습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3인 1조로 묶었습니다. 성별이며 연령대가 같은 사람들이 한 조가 되었죠. 그들은 체질량지수와 음주 습관 역시 비슷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한 후에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3인 1조 가운데 한 사람은 맥주 500밀리리터 세 잔 가량을 마신 후에 화이트 와인을 네 잔 마셨습니다. 또 한 사람은 순서를 반대로 해서 화이트 와인을 먼저 마시고, 입가심으로 맥주를 마셨습니다. 마지막 한 사람은 맥주 또는 화이트 와인 중에 한 종류만 마셨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차가운 물을 마신 다음 잠자리에 들었죠.

참가자들은 다음날 숙취의 정도를 평가했습니다. 두통과 피로, 어지럼증, 구역질 같은 음주 관련 증상도 보고했죠.

이어 참가자들은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주일 동안 금주한 다음 다시 모인 것. 3인 1조는 각자 지난번과는 다른 역할을 맡아 술을 마셨습니다.

실험 과정에서 21명이 토했고 참가자들 모두가 숙취를 겪었지만, 맥주를 먼저 마셨는지 아니면 화이트 와인을 먼저 마셨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논문을 쓴 카이 헨셀 박사는 과음을 피하고 여성은 하루 한 잔, 남성은 두 잔 아래로 마시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남녀가 같은 양의 술을 마셨다면, 여성 이 숙취로 고생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남성은 여성보다 신체 수분이 더 많기 때문에 알코올을 희석시키는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숙취를 방지하기 위해선 음주 시 물을 마시거나 비 알코올음료를 중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속에 적정량의 수분을 유지해 알코올 성분이 쌓이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이죠.

다음 날 아침에도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싶다면 과음을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잊지 마세요~

네, 지금까지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전해드린 [건강 플러스]였습니다.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오늘의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十五的月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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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음마하소조에서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음마하소조

음마하양로원 당 소조와 애청자애독자소조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호소한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자” 는 주제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연길뢰봉반 사진전시회를 조직하여 비교적 좋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연길노인뢰봉반으로부터 30폭의 사진을 지원 받았고 신문잡지에서 10여장의 사진을 찾아 3일부터 사진전시회를 시작했습니다.

문화수준이 보편적으로 높지 못하고 80세 이상 노인들이 절대 다수인 우리 양로원 실정에서 이 같은 사진 실물전시가 단순한 이론성적 사적 보고보다 그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연길노인뢰봉반은 2004년 3월 5일 설립이래 한 점의 불꽃이 료원의 불길로 타올라 시초의 14명 성원에서 2014년에는 40개 뢰봉반이 연길시내 가두와 학교 등 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그 성원이 9천여명에 달합니다. 그들이 한 좋은 일은 3만여차, 애심활동에 기부한 금액은 150여만원입니다.

이 뢰봉반 고문 한무길 노인은 일점 혈육없는 김봉숙 맹인이 널판자 창고 셋집에서 어렵게 살아간다는 소식을 접하자 아내의 중병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부대 잔폐 구휼금 5만 5천원을 선뜻이 내놓아 맹인 노인에게 32평방미터의 아파트를 사드리고 사천 문천 대지진 재해구에 선참으로 3천원을 기부했습니다. 또 연길TV의 '사랑으로 가는 길' 에 기부한 150여만원 중에 한무길 노인의 기부금이 7만원이 있습니다. 그의 선진 사적은 지면상 관계로 전부 피력할 수 없습니다. 당에서는 그에게 “전국 이퇴직 우수간부” 등 많은 영예를 안겨주었습니다.

뢰봉반 김봉숙 맹인 반장은 금년에 84세 고령인데 도문시 고무공장 퇴직 노동자로 매달 퇴직금 2천원을 아껴 쓰고 아껴 써 한푼 두푼 모아 불우학생들을 적극 도와 나섰습니다. 연길 1중 리사 학생이 80고령 외할머니 집에서 학업을 견지하기 어려운 사연을 알게 되자 그는 또 400원을 선뜻이 기부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회각계도 분분히 도와나서 리사 학생은 끝내 고중 학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는 유체기증 수속도 제일 먼저하고 사천 문천 대지진 때에도 한평생 애지중지 소지하던 남편의 결혼선물 금반지를 팔아 천원을 사천 재해구에 기부해 사천대지를 크게 감동시켰습니다. 그가 15년동안 한 좋은 일은 너무도 많고 많습니다.

이외에도 애심으로 살아가는 허애자, 정년퇴직 하자마자 부부동반으로 뢰봉반에 참가하여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중견인물인 박철원 김봉선 부부, 애심으로 사회에 묵묵히 기여하는 박금숙, 주룡린 등 여러 노인들의 감동적인 사적이 많고 많습니다.

연길 뢰봉반 활동을 견학한 동무들은 “한번 가보면 마음속의 사심이 가뭇없이 사라지고 새로운 사상경지에 들어서는 느낌을 받게 된다” 고 했습니다. 우리는 연길노인뢰봉반을 따라 배우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우리 양로원에도 뢰봉식 노인들이 많이 용솟음쳐 나와 애심으로 충만된 낙원으로 꾸려가려고 합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음마하소조

2019.9.3

남: 음마하양로원 당 소조와 애청자애독자소조에서 연길뢰봉반 사진전시회를 조직했다는 소식 잘 들었습니다. 음마하소조 성원 규모가 그렇게 많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연세도 모두 80세 고령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시회도 조직하시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여: 최근 들어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음마하소조에서 방송 청취소감도 제때에 보내오시고 퀴즈풀이에도 아주 열정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자칫 단조롭고 따분할 수 있는 선진개인이나 단체의 사적들을 전시회라는 방식을 통해 접하고 학습하는 것도 참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의 열정과 끝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계속해 한국의 구원모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구원모 청취자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항상 좋은 방송을 송출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제가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대구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2016년 12월에 개장하였으며, 동대구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도시철도 동대구역, KTX 동대구역이 합쳐진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백화점 5층에는 LED 타워가 있어서 화려하고 예쁜 장면들이 많이 나와

넋을 잃고 쳐다 본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마지막 층인 9층에는 대구 최초의 대형 아쿠아리움이 있는데 그동안 입장료가 비싸서 가지 않고 있다가 마트에 설치된 티켓 박스 키오스크에서 저렴하게 판매중이어서 오늘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아쿠아리움에 가려면 부산으로 가야 볼 수 있었는데, 대구에도 아쿠아리움이 생겨서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되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아쿠아리움 내에서는 가족 단위, 연인들,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아쿠아리움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안타깝게도 경험하여 볼 수는 없었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많은 물고기와 지상 동물, 하늘을 나는 동물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360도 천장수조를 통해서 은하수를 보는 듯한 은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원기둥에 물고기를 전시하여 매우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별도로 보내드린 사진을 참고하십시오.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께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께서 계신 북경(베이징)에 가장 큰 아쿠아리움

은 어디입니까?

한국 내에서도 대구보다 더 큰 아쿠아리움이 있겠지만, 저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있는 두바이 아쿠아리움인 줄 알았으나 최근에는 미국의 조지아아쿠아리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쿠아리움에서 감명 깊게 본 물고기는 무엇입니까?

방송에서 들을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만 사연을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여: 대구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는 구원모 청취자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남: 아쿠아리움이라고 하면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말씀해 드리면 아쿠아리움이란 물속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수족관 따위를 다양하게 갖추어 놓은 곳을 말합니다.

여: 특히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자연 학습장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어른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요.

남: 그리고 베이징에서 제일 큰 아쿠아리움은 어디인지 물으셨는데요. 아무래도 베이징동물원 내에 위치한 베이징아쿠아리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지면적이 12만 평방미터이고 건축면적은 4만2천평방미터에 달하는 관찰과 과학기술보급, 레저오락을 일체화한 국내 유명한 대형 내륙수족관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김연준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지난 주말 한국은 태풍이 상륙하면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에 의한 낙과 피해가 심하게 발생되었습니다.

태풍이 한반도를 따라 북상하면서 북에 계신 청취자들의 피해는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경제전망대 시간에 방송된 중국인민은행이 새로운 인민폐를 발행한다는 내용을 잘 청취하였습니다.

위조방지기술과 종이의 질,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향상된 화폐의 발행은 화폐의 수명이 길어져 화폐발행 비용을 줄이는 경제성 면에서도 향상된 화폐라고 볼수 있습니다.

창건 70주년 기념주화도 발행되는데 이번 주화는 한정수량으로 발행되므로 수집가들로부터 매우 인기 있는 기념주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윤영학 청취자님께서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 불구하고 이메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을 회복하셔서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하시고 낙동강과 목포 등을 여행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한국에서 윤영학 청취자님을 다시 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금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한국은 주말을 포함해 4일간의 연휴를 즐깁니다.

청취자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남: 지난주 반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남과 북 모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태풍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마무리 되어 피해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 네, 그리고 중국인민은행이 새로운 인민폐를 발행한 내용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기념주화 발행에 대한 피드백도 감사하고요. 저희 전파를 타고 맺어진 중국의 윤영학 청취자와의 끈끈한 우정도 충분히 느꼈습니다. 김연준 청취자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박경용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박경용 청취자

안녕하십니까? 한국 부산에서 살고 있는 청취자 박경용입니다.

저번 주 토요일인 7일 한국 서해안으로 제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해 여러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다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태풍의 영향이 부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다른 지역에 피해로 인해 걱정이 되는 1주일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태풍으로 받은 피해가 빨리 복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기념주화를 발행한다는 소식도 잘 들었습니다.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국 국경절 연휴가 있는데 관련된 다양한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신청 곡으로 筷子兄弟의 “奔跑吧兄弟” 보냅니다.

2019년 9월 10일

한국 부산에서 박경용 드림.

여: 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박경용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네요. 김연준 청취자와 비슷한 사연이라 별도로 코멘트는 드리지 않고요. 신청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박경용 청취자도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노래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奔跑吧兄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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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퀴즈 답안을 보내온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전정남 청취자

중국국제방송 조선어 퀴즈프로 담당자- 송휘,리명란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국경 70주년 경축 분위기가 점점 짙어가는 이 때, 미국이 세계 패권을 완고하게 고집하면서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 및 봉쇄와 더불어 군사, 외교, 정치 등 분야에서 갖은 비렬한 수단으로 중화 여러 민족인민들의 중국 꿈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막아보려고 시도하지만 그들의 망녕된 시도는 기필코 수치스러운 실패로 돌아가고 말 것입니다. 오래지 않아 웅위로운 천안문광장에서 펼쳐질 성대한 열병식과 십만에 달하는 활기찬 군중대오의 얼굴표정들이 그들의 실패를 검증해 줄 것입니다. 때를 같이 하여 방송국 여러 선생님들도 바쁜 나날을 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9월의 퀴즈답안을 보내드립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쌍양구분회    전정남올림

2019.0906.

남: 네, 보내신 답은 모두 정답이고요. 계속해 9월의 퀴즈풀이 문제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9월의 퀴즈풀이는 무역과 관련된 문제로 준비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서방 무역통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여: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서방 무역통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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