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香花
2019-11-07 15:25:46 출처:cri
편집:權香花

중국 상무부 RCEP 화물무역 개방수준 90% 초과

11월6일 중국상무부 부부장인 왕수문(王受文)국제무역담판 부대표는 베이징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는 고품질의 자유무역협정이며 화물무역의 개방수준이 90%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수문 국제무역담판부대표는 최근 방콕에서 있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제3차 정상회의가 "RCEP정상공동성명"을 발표한것을 언급하면서 15개 회원국이 20개 장절로 구성된 텍스트에 대한 협상과 실질적인 모든 시장진입 협상을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음향1)
"이번 정상회의는 15개 회원국이 전반적으로 협상을 마쳤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고 구성원의 구조가 가장 다원화하며 발전 저력이 가장 큰 자유무역건설이 중대한 돌파를 거두었음을 의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협상을 마친 15개 회원국은 2018년 인구가 22억이고 GDP가 29조달러이며 수출액이 6조6천억달러이고 유치한 외국투자가 3700억달러입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은 2012년 아세안 10개국이 발기했으며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6개 나라가 요청에 응해 참여했습니다. 왕수문 담판 부대표는 아세안 10개국은 요청을 받은 나라들과 각기 "10+1"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그중에서 아세안과 호주 뉴질랜드는 하나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협정의 목표는 다섯개의 "10+1"자유무역협정에 기반하여 현대적이고 포괄적이며 수준이 높은 호혜하는 새로운 대형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것입니다. 

(음향2)
"이는 고품질의 자유무역협정으로 화물무역 분야에서 전반 개방수준은 90%이상이며 투자분야에서는 네거티브리스트의 방식으로 투자진입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왕수문 담판부대표는 협정에는 전자상거래와 지식재산권, 경쟁정책, 정부조달, 중소기업 등 내용이 포함되며 협정의 현대성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달성한 협상 결과는 각자의 이익 관심사를 충분히 돌보았으며 참여자의 발전 수요 최대 공약수를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수문 부대표는 중국은 협상과정에서 아세안이 중심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RCEP협상에서 중국은 시장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저는 협상에서 아세안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특별히 강조합니다. 중국은 아세안의 중심적인 역할을 줄곧 지지해왔습니다. 아세안의 중심역할이 있었기에 우리는 역내 여러나라의 정치와 경제, 발전수준, 역사적인 전통의 다양성에 따른 도전을 잘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우리는 아세안이 중심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아직 남아 있는 극소수의 미해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계속 지지할것입니다."

왕수문 부대표는 RCEP15는 기존의 여러 "10+1"자유무역협정의 집단적인 업그레이드로 역내에서 통일적인 규칙체계를 형성하여 역내 공급사슬과 가치사슬을 구축하는데 유리하고 역외의 투자를 유치하는데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특별히 역내에서 기업들은 원산지 가치축적에 참여할수 있으며 이는 역내 상호무역투자를 추진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왕수문 담판 부대표는 향후의 협상팀은 텍스트 심사작업을 즉각 가동하여 2020년에 협정이 체결될수 있도록 추진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도가 일부 중요한 문제들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며 중국을 포함한 각자는 인도와 계속 협상을 진행할것이며 인도가 조속히 협정에 가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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