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20일, 미국 국회 상원에서 이른바 "2019년 홍콩인권 및 민주법안"을 채택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구정부 대변인은 미 국회 상원의 행위는 불필요하고 아무런 근거도 없으며 더우기 홍콩과 미국 양자의 관계와 이익을 파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외국 의회는 홍콩특별행정구의 내부사무에 대한 모든 형식의 간섭을 진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홍콩귀속 이래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줄곧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기본법"의 규정에 따라 "홍콩인에 의한 홍콩관리", 고도의 자치를 실행해 왔으며 "한 나라 두 제도"가 전면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 나라 두 제도"는 홍콩의 장기간 번영과 안정, 시민의 안락한 삶을 유지하는 최적의 조건이라며 특구정부는 계속 기본법에 따라 "한 나라 두 제도"방침을 단호히 견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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