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오전 중국인민해방군 마카오 주둔 20주년 경축대회가 주 마카오 타이파섬 병영 예당에서 열렸습니다.
1999년 12월 20일 마카오가 조국의 품에 돌아온 날 중앙군사위원회의 명령을 받고 중국인민해방군이 마카오에 주둔해 국방사무 직책을 이행했습니다.
최세안(崔世安) 행정장관은 축사에서 마카오 주둔 부대가 마카오 특별행정구 발전에 대해 관심하고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가 법에 따라 시정하도록 지지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마카오 회귀 20년래 마카오 주둔 부대는 "한 나라 두 제도"와 "마카오인의 마카오 관리", 고도의 자치방침을 확고부동하게 이행하고 마카오 기본법과 주둔법을 엄격하게 집행했으며 국가주권과 국방사무 능력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중앙군사위원회기관 관련 부처와 주 마카오 중앙기구 대표, 특별행정구정부 주요 관원, 마카오 전인대 대표, 전국정협상무위원, 마카오 주요 중국출자기구, 조국과 마카오를 사랑하는 단체 책임자 및 홍콩 주둔 해방군 부대, 광동성(廣東省), 주해시(珠海市) 관련 책임자, 주군 장병 대표 600여명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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