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마카오가 조국에 귀속된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20년 간 마카오 주둔부대는 '일국양제'의 방침을 확고히 관철하고 기본법과 주둔군법에 따라 국가주권과 안전, 마카오의 번영과 안정을 유력하게 수호했으며 법에 따라 방위직책을 이행하고 실전화 수준을 꾸준히 제고했다.
주둔군법에 따르면 마카오 주둔부대가 이행해야 할 방위직책에는 침략에 방비하고 저항해 마카오특별행정구의 안전을 보위하고 방위와 재해구조 등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포함된다.
마카오 주둔부대는 실전화 훈련에 공을 들여 '전투'능력을 전방위적으로 키웠다.
1999년 주둔부대가 마카오에 진입한 후 임시로 용성빌딩에 배치됐다. 당시 부대후련은 빌딩에서 진행됐으며 주둔군 장병은 매일 빌딩을 18바퀴 돌았다.
하지만 20년 후인 지금 주둔부대는 훈련장과 운동관, 학습실, 수영장 등 시설을 구전히 갖추고 설비가 완벽한 주둔군 빌딩에 입주했다. 또한 특별행정구 정부는 가장 번화한 지역에 시설이 구전한 주둔군 군영을 세웠다.
18차 전당대회이래 마카오 주둔 부대의 방위능력도 새로운 단계에로 매진하고 실전훈련도 위풍당당히 진행되고 있다.
마카오 주둔부대는 호강시리즈 훈련을 14차례 진행했고 2018년에 처음 출국해 평화우의 중국-말레이시아-태국 연합실전훈련에 참가했으며 2019년에 처음 라오스인민군과 함께 국경 대 테러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20년간 한 세대 또 한 세대의 마카오 장병들이 성장하고 실전훈련을 거쳐 마카오 방위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정예부대로 성장했다.
그들의 20년간의 기여는 마카오 사회의 충분한 긍정과 열정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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