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우주국이 12월 10일 '고분 7호' 위성의 첫 22폭 아미급 입체 쉐도우 그라프 제품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고분 7호'위성이 소유한 특유의 입체 측량제도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이로써 고저 궤도, 가시광선에서 마이크로 스펙트럼 관측 수단을 아우르는 고분 전문 위성은 중국의 자주적인 고해상도 지상 관측시스템을 초보적으로 구축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고분7호' 위성의 첫 아미급 입체 쉐도우 그라프 제품에는 베이징 수도공항과 대흥공항, 산동 하택 등 여러 지역의 쉐도우 그라프와 입체 핵선 영상, 디지털 표면 모형 제품 등이 망라됩니다.
중국 고분 전문응용시스템부 총설계사인 당신명(唐新明) 자연자원부 국토위성 원격탐지 응용센터 총공정사의 소개에 따르면 '고분7호'는 1:1만 축척의 지형도를 측량제도할 수 있어 앞서 '자원3호'의 1:5만 축척을 훨씬 능가했으며 중국이 우주강국과 측량제도대국으로 매진하는 국제적 지위를 다졌습니다.
당신명 부 총설계사에 따르면 '고분7호'위성은 측량제도와 주택건설, 통계 등 사용자들의 기초적인 측량제도와 글로벌 지리정보 보장, 자연자원 조사와 감독관리, 도시건설 감측평가, 농업조사 통계 등 분야에 응용되여 고정밀도 입체 측량제도 데이터에 대한 절박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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