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파누에로 미크로네시아 연방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양국간 관계를 크게 중요시한다면서 미크로네시아측과 함께 노력해 양국관계가 더 실제적이고 깊이있게 발전하도록 추동해 양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취임이래 파누에로 대통령은 대 중국 관계를 적극 발전해왔고 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시종 견지해왔다고 하면서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평화적 발전의 길을 시종 견지할것이라고 하면서 대국, 소국 할것없이 모두 평등하게 대하며 일방주의와 패권주의를 견결히 반대하고 각국이 함께 노력해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것을 적극 창도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누에로 대통령은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중국에 대한 국사방문을 통해 중국 유구한 역사문화와 현대발전 성과가 서로 잘 어우러져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자신이 처음으로 대통령 신분으로 중국을 방문하는것으로 된다며 미크로네시아연방을 대표해 습근평 주석에게 진지한 문안을 표함과 아울러 중국측의 환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누에로 대통령은 미크로네시아연방과 중국간 협력은 나라와 인민에게 모두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크로네시아연방은 양국 경제무역, 인프라시설 건설, 농업, 교육 등 영역의 협력을 진일보 확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할것이라고 하면서 양국 관계의 미래는 더욱 아름다울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크로네시아연방은 하나의 중국원칙을 계속 견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홍콩,신강, 티베트 등 문제는 100% 중국 내정으로 기타 나라가 간섭해서는 않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기후변화 대응 등 세계성 문제에서 중국이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는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중국측과 계속 협조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태평양 섬나라와 중국관계 발전 추동면에서 중국이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한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회담후 양국 수반은 함께 여러 쌍무 협력문건 체결을 지켜봤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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