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국제위원회 제14차 대회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폐막했습니다. 적극적으로 국제협력에 박차를 가해 온 중국대표단은 이번 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내년 6월 전에 중국의 북두3호 위성항법시스템도 전면적으로 건설을 마치게 되어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 완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의 북두항법시스템은 외부의 높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데이비드 아 터너 미 국무부 공간과 선진기술 사무실 부실장은 미국의 GPS시스템은 이번 대회의 도움을 받아 북두항법시스템과 더 깊은 협력과 토론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미 양국의 우주인, 특히 위성항법시스템계의 전문인사들도 서로 다른 시스템간의 최적화와 겸용을 공동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대회 후 북두항법시스템은 올해 연말에 두 개의 위성을 발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년 6월 전으로 북두항법시스템은 전면적으로 건설을 마치게 됩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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