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20-01-18 02:00:42 출처:cri
편집:宋輝

習주석, 윈 민 미얀마 대통령이 마련한 환영연회에 참석

현지시간으로 1월 17일 저녁, 습근평 국가주석이 네피도에서 윈 민 미얀마 대통령이 대통령부에서 마련한 성대한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윈 민 미얀마 대통령, 아웅 산 수지 국정자문 등의 안내하에 연회청에 들어섰다.

군악대가 중국과 미얀마 양국 국가를 주악했다.

윈 민 대통령은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이 미얀마를 새해의 첫 방문국으로 삼은데 대해 미얀마 인민은 깊은 영광을 느낀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측이 미얀마의 평화와 발전에 제공한 지지와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미얀마와 중국 양국은 시종 평화공존 다섯개 원칙을 견지하고 상호 존중하며 상호 이해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동반자관계를 발전하기 위해 힘썼다고 표했다. 윈 민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로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습근평 주석의 방문이 원만하고 순조롭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를 미리 축원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먼저 미얀마 정부와 인민들이 성대하게 접대하고 빈틈없는 배치를 한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역사를 돌이켜 보면 양국의 동포 같은 우의가 천년을 뛰어넘고 시간이 흐를 수록 견고해진 것은 쌍방이 시종 마음과 뜻이 통하고 진솔하게 지낸 동포 같은 우의와 고난을 같이하고 고락을 함께 하는 우량한 전통을 견지하고 상호존중, 호혜상생의 협력 방침을 견지한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를 전망하여 쌍방은 중국과 미얀마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삼고 중국과 미얀마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여 중국과 미얀마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어려움 속에서 일심단결하는 좋은 이웃이 되도록 견지하며 계속 선린우호의 정신에 입각하여 양국 인민의 편하고 즐거운 생활, 그리고 경제사회의 발전에 보다 좋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고동락하는 좋은 벗이 되도록견지하며 새로운 정세하에서 계속 평화공존 다섯개 원칙의 정신을 선양하고 서로의 중대한 관심사를 단호히 지지하며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과 발전을 공동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협력상생의 동반자로 되는 것을 견지하고 중국과 미얀마 회랑이 실질적인 건설에 들어서도록 추진하여 양국 각 영역의 내왕과 협력에서 견인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양국 인민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서로 마음이 통하는 좋은 동포가 되는 것을 견지하여 민심을 얻고 민의에 순응하며 민생에 혜택을 주어 중국과 미얀마의 우호적인 사업이 대대손손 계승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새로운 한 해동안 중국과 미얀마 양국이 계속 상호 협조하여 대처하고 손잡고 함께 전진하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며 중국과 미얀마의 새로운 페이지를 펼칠 것이라고 확신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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