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香花
2020-01-18 10:36:13 출처:cri
편집:權香花

파키스탄 대통령,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높이 평가

중국 전통명절에 즈음해 17일 아리프 알비 파키스탄 대통령이 중국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현재 파키스탄과 중국의 관계 및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으로 인한 파키스탄의 거대한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인민들에게 명절 축복을 전했다.
 
알리프 알비 대통령은 중국 정부는 인민의 복지 향상을 항상 첫자리에 놓는다며 이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하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점을 파키스탄 정부가 따라배워야 한다고 표시했다.  
 
알리프 알비 대통령은 중국은 파키스탄의 롤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파키스탄은 중국을 따라배워 인민들에게 보다 좋은 건강한 서비스와 교육, 평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알리프 알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구상과 중-파 경제회랑 틀내에서의 양국 협력발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며 양국 간의 협력에는 그 어떤 부가조건이 없고 오직 평화와 발전 및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년간 중-파 경제회랑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가 양국관계의 가장 적합한 해석이 된다고 했다. 
 
 알리프 알비 대통령의 소개에 의하면 중-파 경제회랑 틀내에서의 협력으로 파키스탄의 도로 1500킬로미터를 건설하고 준공된 발전소에서는 5천메가와트의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또 경제특별구에서도 중국과의 협력 기회를 탐색하는 한편 일부 자유무역구를 세우고 있고 과다르 항구의 건설도 큰 진전을 가져왔다.  
 
올해 1월 1일 중국-파키스탄 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의정서가 공식 발효되었다. 알리프 알비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양국간의 경제무역협력이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리프 알비 대통령은 새해에 중-파 경제회랑이 제2단계에 진입해 양국 제반 영역에서의 협력이 모두 지속 심화될 것이라며 양국 관계의 전망에 신심을 보였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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