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1-22 11:33:30 출처:cri
편집:李景曦

한정 부총리, 다보스포럼 2020년 연례회의서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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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월 21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한정(韓正)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다보스세계경제포럼 2020년 연례회의에 참석해 "개방형 세계 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자"란 제목의 축사를 발표했다. 

한정 부총리는 2017년 습근평 주석이 다보스에서 역사적인 연설을 발표해 경제 글로벌화 진척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추동함으로써 중대하고 심원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글로벌화는 역사의 조류이고 사회 생산력 발전의 객관적 요구와 과학기술 진보의 필연적 결과로서 세계경제발전에 강력한 원동력을 마련해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 글로벌화가 직면한 난제와 문제점을 해결하는 근본 출로는 포용 개방의 세계 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하는 것이며 관건은 다자주의를 견지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역사의 흐름을 역행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고취하는 것은 출로가 없으며 종국적으로는 글로벌 이익에 해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경제 글로벌화가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일반 혜택적이고 균형적이고 상생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 각국 인민이 경제 글로벌화와 세계 경제 성장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 부총리는 중국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경제 글로벌화에 참여하면서 자국의 발전은 물론 세계에 복을 마련해주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동하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화에 역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정 부총리는 새로운 역사적 시점에서 중국은 응분의 국제적 책임과 의무를 적극 짊어지고 각국 인민과 제휴해 항구적으로 평화롭고 보편적으로 안전하며 공동으로 번영하고 개방 포용하며 청정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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