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1-22 12:19:38 출처:cri
편집:李景曦

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확진환자 440명...확산 위험 공식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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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李斌)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22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1월 21일 24시까지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국내 13개 성(자치구, 직할시)으로부터 보고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확진자는 누계로 440명, 사망자는 누계로 9명이라고 밝혔다.

이빈 부주임은 보고된 신규 확진자는 149명이며, 일본이 통보한 확진자가 1명, 태국이 통보한 확진자가 3명, 한국이 통보한 확진자가 1명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추적된 밀접 접촉자 2197명 중 의학과찰에서 벗어난 접촉자가 765명이고 나머지 1394명은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고 이빈 부주임은 언급했다.

이빈 부주임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환자 수가 늘고 있는데, 이는 위생부처가 질병에 대한 인식을 계속 심화하고 진단방법을 보완하며 전국에 진단 시약을 발급한 것과 일정한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가들의 연구 판단결과 확진자들은 주로 무한(武漢)과 연관되며 인간 전파와 의무인원들의 감염 상황이 나타났고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파 경로는 호흡기 전파가 위주이며 바이러스의 변종과 발병상황 확장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이 춘절 특별운송기간이라 인원유동이 급증하면서 발병상황 전파의 위험과 방역 어려움이 객관적으로 커졌기에 절대 소홀히 하지 말고 경각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빈 부주임은 앞으로 각급 정부와 위생건강 등 부처는 계속해 무한을 중점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동시에 전국적인 방역작업을 한층 강화하고 '설 특별 운송기간'의 방역조치를 엄하게 실시하며 발병상황 모니터링 보고와 대응조치, 적시적인 정보발표를 강화하고 방역 과학연구에 진력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한층 증강할 것이라고 이빈 부주임은 밝혔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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