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라디오TV총국(CMG)이 마련한 중국광장무 오픈경기, 세계여자나인볼 토너먼트, 사왕쟁패(獅王爭霸) 등 2020년 CCTV새해맞이컵 경기들이 25일부터 황금시간대에 중앙텔레비전 채널에서 방송을 타게 된다.
CCTV새해맞이컵 경기는 중앙라디오TV총국 스포츠채널이 2013년부터 중국 전통명절 춘절을 맞아 특별히 선보인 것으로 올해로 이미 제8회를 맞이한다. 해마다 시민들이 즐기는 스포츠 종목과 전통 스포츠 경기를 선정해 인기 스타와 유명 스포츠 선수들을 한 무대에 초대해 경합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정채로운 경기와 명절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그 중에서 "중국광장무 오픈경기"는 올해 새로 추가한 경기로 일전에 이미 사천성 미산(眉山)시에서 녹화를 마친 상태이다. 전국의 12개팀이 경합을 벌였다.
명절 분위기가 다분한 가장 전통적 프로젝트인 사왕쟁패(獅王爭霸)경기는 이미 광동 조경(肇慶)에서 녹화를 마쳤다.
"세계여자나인볼 토너먼트"는 일전에 성도에서 경기를 치뤘다. 신세대 여자 나인볼 대표주자로 꼽히는 진사명(陳思明)과 류사사(劉莎莎)로 구성된 '세계 챔피언십'이 벨로루시의 페리로바와 15살난 중국 청소년 장목연(張沐姸)과 맞대결을 펼쳤다. 챔피언 팀과 나젊은 다국적 팀 간의 겨룸에서 구경 어느 팀이 우승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왕쟁패 경기는 1월 25일 오전, 중국광장무 오픈경기와 세계여자나인볼토너먼트는 1월 25일과 26일 저녁 황금 시간대에 방송을 타게 된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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