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각 지역의 의료팀이 호북성에서 발생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구급에 지원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까지 이미 30개의 의료팀 전체 4130명이 호북에 도착하여 작업에 투입됐다. 28일 또 13개의 의료팀이 도착하게 된다. 28일 저녁까지 약 6천명의 전국 각 지역 의료팀이 호북성의 전염병 예방과 치료 작업에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소집한 보도발표회에서 중국 국가보건건강위원회의 책임자가 해당 상황을 소개했다.
호북성에 파견된 의료팀에는 호흡기과, 감염과, 중증과 의사와 간호사가 포함되며 지방과 군 의료진, 중의와 서의 의료진들이 포함되어 중국의 모든 역량이 모아졌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전국적으로 티베트, 병단(兵團), 호북성을 제외한 기타 모든 성과 구, 시에서 의료진을 선발하여 지원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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