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 봉쇄 조치를 취한 후 번화하고 떠들석하던 무한은 삽시간에 빈 도시가 되었다.
자정의 무한은 어떤 모습일까? 아직도 불빛 밝은 곳이 있을까?
여기는 각양각색의 이야기와 정서가 깃들어 있다.
자정 무렵, 중앙라디오TV총국 기자는 무한 뢰신산(雷神山) 병원 시공현장을 찾았다.
건축 노동자들이 두 손과 땀으로 전염병의 발병상황에 맞서 싸우고 있다. 전염병의 발병상황에서 그들은 두려움을 무릅쓰고 고향을 떠나 오히려 이곳을 찾아왔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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