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3-30 16:52:46 출처:cri
편집:朱正善

美 유행병학 전문가, "바이러스는 자연계의 산물...미약 바이러스 수년간 전파됐을 가능성 존재"

최근 미국 툴레인대학 의학원 로버트 개리 교수가 미국 ABC방송과의 전문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분석에 의하면  중국 무한 해산물시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가 아니라고 분명히 지적했다. 

이 결론은 신속히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버트 개리 교수: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자연계의 산물"
  
17일 국제 최고의 학술저널인 '자연의학'은 미국과 영국, 호주의 과학가들이 공동 기고한 최신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의 주요관점을 본다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그 어떤 목적에서 출발해 인위적으로 조작해낸 바이러스도 아니"라는 것이다. 18일 미국 듀랜드대학 관변측 사이트는 이 논문 저자의 한 사람인 듀랜드대학 바이러스학 전문가 로버트 개리 교수와의 인터뷰 동영상을 실었다. 

개리 교수는 동영상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이바이러스가 생물무기가 아니며 그 누구도 실험실에서 이 바이러스를 조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릴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자연계의 산물입니다. 현재 우리는 이 바이러스가 사람들속에서 얼마동안 생존했는지 모릅니다. 몇달일수도 있고 몇년일수도 있으며 심지어 수십년일수도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더 빨리 전파되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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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BC방송의 보도 캡쳐


27일 미국 ABC방송은 개리 교수를 인터뷰했다. 인터뷰에서 개리 교수는 비록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원지를 중국 무한 해산물 시장이라고 보고 있지만 이는 착오적인 관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들과 일부 과학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무한의 해산물시장에서보다 훨씬 이르게 나타난 걸로 분석하고 있다면서 무한 해산물시장에서 일부 병례가 나타났지만 그 곳이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바이러스는 기타 지방에서 발원했을 수도 있다
사실상 날로 많은 과학가들이 연구를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기타 지방에서 발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1월24일 '란셋'사이트 버전은 무한 금은담 병원의 7명 임상의사가 참여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최초에 치료한 41명의 코로나 19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했는데 그 중 13명 환자가 화남해산물 시장에 노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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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셋'이 발표한 연구논문

1월26일 '과학'잡지는 '무한화남해산물시장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아닐수도 있다'는 제하의 글을 발표했다. 글은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감염병 전문가 다니엘 루시가 "13명이 수산시장과 아무런 연계가 없다는 것이 적지 않은 숫자'라며 이런 상황으로 볼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기타 지방에서 발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권위적인 호흡기질병 전문가 종남산 원사도 최근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비록 중국에서 처음 나타났지만 발원지는 중국이 아닐수 있다고 말했다. 

일전에 캐나다 싱크탱크인 '글로벌 연구' 도 사이트에 래리 로마노프의 서명글을 발표했다. 글은 코로나 19사태가 심각한 이란과 이탈리아에 대한 중국 대만지역 바이러스학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양국이 이미 공개한 현지 유행 게놈서열이 중국의 게놈서열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글은 서방의 매체가 중국을 대량으로 주목하고 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기타 국가로 전파되었다고 보고 있지만 지금 볼때 이는 잘못된 관점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표했다. 

26일 국제최고의 학술저널인 ' 세포'(CELL)는 중국 상해시 복단대학부속 공중보건임상센터 겸직 교수인 장영진과 호주 시드니대학 생명환경과학학원, 의학과학원 교수 에드워드 홈스가 함께 기고한 사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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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최고학술 저널 '세포'에 발표된 사설

 

이 사설은 2019년 12월 이전에 코로나 19가 사람들속에서 '은밀하게 전파'되면서 일부 관건적인 돌연변이를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과학을 믿고 편견을 멀리하자
지금 날로 많은 국가에서 중국과의 접촉이 없는 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견된 환자는 중대재해지역 여행경력이 없을뿐더러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한 적도 없다. 이란에서 최초로 확진된 두명의 환자도 중국에 다년온 적이 없으며 일본의 한 명의 남성도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일본에 귀국한 후 확진되었다. 이들은 모두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 

영국 BBC 방송 등 매체는 비록 영국의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1월31일에 발견되었지만 최신 연구에서 1월 중순 영국에 이미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났다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확진자는 동 서식스 카운티군의 한 가정에서 나타났는데 그 가정성원들의 활동경로를 조사해보면 그들이 발병 한 달 전 중국인과 접촉한적은 없으나 미국인과 접촉한 적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바이러스는 과연 어디에서 왔을까?
한마디로 과학을 믿어야하며 전문적이며 과학적인 견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왔던지 그 어떤 인종이나 피부, 지역을 거론해서는 안된다. 이는 국제공감대이자 인류의 양지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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