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4-03 16:52:19 출처:cri
편집:朱正善

中 중앙은행 부행장 코로나19 세계경제에 영향 커...中 경제 강한 근성 과시

류국강(劉國強)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은 3일, 베이징에서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며 하지만 얼마나 큰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경제는 계속 강한 근성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은 풍부한 도구와 충족한 정책공간으로 경제성장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일전에 국제통화기금(IMF)는 2020년 세계경제가 가능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쇠퇴 정도가 2008년의 금융위기를 초과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류국강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은 현재 상황으로 보아서는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주는 영향이 2008년의 금융위기를 초과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언제 호전이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류국강 부행장은 또한 코로나19가 중국경제에 주는 영향은 잠시적이며 중국경제는 계속 아주 강한 근성을 과시하고 아울러 중국에는 풍부한 도구와 충분한 정책공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은행업을 놓고 보면 코로나19가 은행의 신용자산에 필연적으로 하방 압력을 주게 되지만 은행업의 전반적인 손실 흡수 능력은 비교적 강하고 리스크를 막아줄 충족한 탄약이 있다고 말했다. 

류국강 부행장은 현재 중국은 전반 산업사슬이 조업재개에 단계에 진입했다며 중앙은행은 단계를 나누어 통화정책 강도와 중점, 리듬을 잘 파악해 실물경제회복발전을 보다 두드러진 자리에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