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蘭
2020-04-08 19:46:33 출처:cri
편집:李明蘭

中 각 지 학교 개강 시작

3월부터 중국의 여러 성에서 분류별 및 단계별로 절정기를 피해 개학하기 시작했다. 질병사태가 캠퍼스 내에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 지 학교들은 모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첫째, 교실, 기숙사, 식당 등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교차적 밀집을 줄인다. 사천성 교육부처는 학생 기숙사 1실에 4 명 이상 주숙해서는 안되며 교실 책상 간 거리는 1.5미터로 조절하고 실내 수업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규정했다. 학생들은 반급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도록 하고 취식환경이 불합격인 학교는 도시락을 교실까지 배달하도록 해 최대한으로 재교 인원의 교차적 밀집을 줄였다. 

4월 8일 신강의 대학들은 단계별로 절정을 피해 육속 개학했다. 신강의과대학은 교실마다 생방 설비를 설치해 모든 학생들이 동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기숙사의 주숙인원수도 1실 8명에서 1실 2~3명으로 줄였다. 

둘째, 절정기를 피해 등,하교하도록 하고 단련과 수업간 활동을 엇갈아 배치했다. 광서계림의 한 소학교는 900여명의 학생이 7일 등교했으며 학교는 주도면밀한 등하교 시간대를 내오고 엇갈린 수업간 활동계획을 배치했다. 학생들은 학급에 따라 시간대를 나누어 부동한 노선으로 등교하고 수업간 활동 역시 구역을 나누어 운동장 이용 시 한 학년 3개 반급 이내로 통제하고 있다. 

셋째, 소독과 체온측정을 일상화하고 충분한 비상훈련을 진행했다. 호남 상담의 한 학교는 개학전에 질병방역 비상훈련을 실행해 교원이 학생역을 맡아 줄을 서서 차례로 교문으로 들어가면서 체온측정을 시범보였다. 만약 학생의 체온이 37.3도를 초과했을 시 교원은 학생을 임시 격리지점으로 이송해 검사를 받도록 하며 만약 학생이 구토 또는 다른 증세가 있을 경우 교원은 신속히 그를 교실밖으로 데리고 나가며 주변 학생을 철수시킨다는 방침이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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