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20-05-03 17:59:06 출처:cri
편집:宋輝

[청취자의 벗] 2020년 4월 30일 방송듣기

남: 따뜻한 사연과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청취자의 벗>프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명란입니다.

남: 중국의 최고권력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 개최 시간이 4월29일 발표되었습니다.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이날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를 2020년 5월22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여: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는 현재 중국의 코로나 19 사태가 호전세를 보이고 있고 경제사회생활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여러 분야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볼 때 적절한 시기에 13기 전인대 3차 회의를 개최할 여건이 이미 구비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 29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회의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 13기 제3차 회의를 2020년 5월21일 베이징에서 개최할 데 대해 건의했습니다.

여: 중국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해 2월 중국전인대 상무위원회와 정협은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전국 '양회'를 미루어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정치적 연례행사로 지난해를 총화하고 새로운 한 해의 제반 사업에 대해 포치하는 중국인민대표대회와 참정, 의정의 기능을 이행하고 여러가지 제안을 하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회의가 승리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프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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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마다 우리의 삶과 문화, 역사가 깃들어 있습니다. 음식에 담긴 역사와 음식에 얽힌 문화를 알면 음식을 단순히 혀끝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적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선이 먹는 영험한 음식으로 불리는 버섯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 보겠습니다.

[음식에 담긴 역사이야기]

신선이 먹는 영험한 음식-버섯

진시황은 영원히 살겠다며 불로초를 구했다. 서복을 책임자로 어린 남녀 300명을 동쪽 삼신산에 보냈지만 끝내 늙지 않게 해주는 풀을 찾지는 못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아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렇다면 서복은 풀이 죽은 채 빈손으로 돌아갔을까? 그랬다가는 목이 열 개라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아는 관리가 순진하게 행동했을 리 없다.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불로초는 찾지 못했으나 대신 삼신산에 사는 신선들이 먹는 식품을 어렵게 구해 왔다며 진시황에게 영지버섯을 바쳤다고 한다.

영지버섯은 지금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옛날부터 신선들의 식품으로 유명했던 모양이다. 영지버섯을 발견하면 임금님께 먼저 바쳤을 정도이다. <고려사>에도 태조 원년, 싱싱한 영지버섯이 발견돼 왕에게 바치니 태조 왕건이 창고를 열어 곡식을 상으로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가 개국한 해에 발견됐으니 길조의 상징물로 등장했고 창고를 열어 곡식을 지급했다니 엄청난 고가에 사들인 것 같다.

그럼 버섯은 영지버섯이 최고일까? 세상에는 약 1만 4000 종류의 버섯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식용버섯은 100종류에 불과하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숫자인데 사람 입맛이 제 각각인 것처럼 시대에 따라 또 나라와 민족에 따라 최고로 여기는 버섯이 모두 다르다.

영지버섯을 최고로 여긴 것은 고려시대 이전이고 한국과 일본 사람들은 송이버섯을 가장 좋아했다. 진시황은 영지버섯을 신선이 먹는 음식이라고 했다지만 조선반도에서는 송이버섯이야말로 하늘의 음식이라고 여겼다. 고려 때의 시인 이규보가 “신선이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송이버섯을 먹는 것”이라고 했을 정도다. 바람 소리와 이슬만 먹고 자라는 고고한 식물인 송이를 먹으면 마음조차 평온해진다고 했으니 대단한 송이 사랑이 아닐 수 없다. 송이버섯이 얼마나 좋은지 “송이가 자라는 곳은 시집간 딸에게도 안 가르쳐준다”는 옛말까지 있다.

동양인에게는 향긋한 송이 향이 일부 서양인에게는 군인의 양말 냄새처럼 느껴졌던 모양이다. 송이의 옛 라틴어 학명 역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버섯”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서양인들은 어떤 버섯을 좋아했을까? 고대 로마인은 달걀버섯을 즐겨 먹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 마음이란 모두 비슷한 모양이다. 고대 로마인 역시 달걀버섯을 먹으면 신이 된다고 주장했다. 신이 된 주인공은 폭군으로 유명한 네로 황제의 아버지 클라우디우스 황제이다.

서양에서 달걀버섯보다 유명한 것은 송로버섯이다.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송로버섯을 거위 간 푸아그라, 철갑상어 알 캐비아와 함께 유럽의 3대 진미로 꼽는다. 떡갈나무 숲에서 자라는 송로버섯은 진흙 덩어리처럼 생겨 찾기가 어렵지만 곤충들이 이성을 유혹할 때 내는 물질인 페로몬과 비슷한 냄새를 풍긴다. 그래서 암퇘지를 이용해 송로버섯을 캐는데 페로몬 냄새 때문인지 유럽에서는 이성을 유혹하는 사랑의 묘약으로 여겨서 연인들을 위한 요리에 자주 등장한다.

송로버섯이 얼마나 귀한 음식이었는지 엿볼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로시니가 파리 센 강에서 실수로 송로버섯 요리를 강물에 빠트린 후 안타까워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나라와 시대에 따라 또 먹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어떤 버섯을 더 좋아하는지는 차이가 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동서양 사람들 모두 버섯을 신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다는 사실이다. 버섯을 먹으며 신이 된 기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남: 네, 오늘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귀하게 여겼던 채소 버섯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노래 듣고 다음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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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장춘의 이종광 청취자의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리종광 청취자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

송휘, 리명란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8개월이나 국제방송국에 쓰지 못했던 편지를 오늘부터 다시 쓰려고 합니다. 그간 저는 병환으로 두 번씩이나 입원하였고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는 잘 휴식하고 힘든 일 하지 말라고 노친과 딸들이 자유를 주지 않아 편지 쓸 정신이 없었던 것입니다. 진정 건강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는 건강이 회복되었으니 편지를 써볼까 합니다. 오늘은 2019년 9월에 딸의 요청으로 일본 도쿄에 체류하며 느낀 감상 중에 가장 큰 소감 두 가지를 써볼까 합니다.

먼저 일본에서도 조선말과 글을 쓰고 있으니 나도 조선족으로 조선말을 할 줄 알고 조선어로 문장을 쓴다는 것이 긍지감으로 떠올랐다. 일본 나리타(成田)공항 출구로 나오니 공항 간판이 보였다. 간판에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글4가지 언어로 공항이름을 써 붙인 것이다. 우리 문자가 일본 4대 통용언어, 문자가 되었다는 표시인 것이다. 길가에 세워진 길안내 표지판에도 나리타라는 이름이 씌어져 있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는 공공버스를 이용했다. 차에 오르자 가이드 아가씨는 환영사를 4가지 언어로 말하는가 하면 주의사항, 해설도 4가지 언어로 방송하는 것이었다.

한번은 도쿄 1일 관광에 나섰는데 관광차에 오르자 가이드는 번역기를 발급하였다. 나는 한국어, 아내는 중국어번역기를 요구하였다. 나의 귀에는 가이드의 일본말 해설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마치 한국 아나운서의 방송처럼 울려왔다. 딸 집에서 알았는데 도쿄TV방송국에는 조선말 방송채널이 2개나 있다. 이것으로 일본말을 모르는 우리 양주는 심심하지 않았다.

여기서 나는 어린 시절에 겪었던 말에 대한 설음을 회억 한다. 1945년 3월에 보통국민학교에 입학하였다. 4월의 어느 날 선생님은 내가 같은 반 학생들과 조선말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대나무 판자로 나와 동학생의 손바닥을 7차례나 때리고 나서 교실 앞에서 팔을 들고 20분 서 있는 벌을 받았다. 그 후 5개월이 지난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제국주의는 망했다. 나는 지금도 조선말을 한 죄로 맞고 벌 받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나라를 잃고 자기 민족의 말을 할 권리조차 상실한 조선민족의 비애를 영원히 기억하고 그 비참한 역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 분투하여야 한다. 그렇듯 조선사람을 멸시하고 조선말과 글을 없애고 조선민족을 일본인으로 동화시키려 하던 일본제국주의는 소멸되고 지금의 일본사람들은 조선사람을 평등 우애하게 대하며 말과 글도 중시한다. 일본 정부의 소수인들은 일본 군벌제국을 꿈꾸고 있지만 망상에 불과하다. 일본인민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일본에는 ‘중화일가’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청취자들은 아시나요? 물론 아시는 분도 모르는 분도 계시겠지요. 그러나 정식으로 소개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중화일가(中華一街)는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중국인이 경영하는 가게가 즐비하고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이곳은 주야로 경영하는 거리이지만 밤 세계가 더욱 사람들의 인기를 끌어 모여드는 곳이다. 9월 25일 저녁 8시에 도쿄역에서 요코하마 행 야간 관광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출발하였다. 두 시가지의 밤거리는 너무도 아름답고 번화하여 눈이 모자라서 다 볼 수 없었다. 두 곳의 거리는 고속버스로 한 시간 정도였으나 어디가 동경이고 어디가 요코하마인지 명확한 분계선이 없었다. ‘중화일가’ 입구에 도착하자 휘황한 등불아래,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붉은 바탕에 노란색 글이 새겨진 거대한 프랑카트였다. 거기에는 이 “熱烈慶祝中華人民共和國成立七十週年”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국 땅에서 내가 예측도 못했던 공화국 경축의 구호를 보니 나의 심정은 격동되고 감개무량했다. 우리 중국은 참으로 위대하고 슬기롭구나 생각하며 프랑카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녹화도 하였다.

중화일가에 들어서니 각종 채색 등이 우리들의 눈을 황홀케 하였다. 중심거리에 골목거리를 합하면 그 규모가 대단히 큰 것이었다. 이곳의 손님들은 일본인이 절반이었다. 여기서는 백인, 흑인, 황종인 등 세계 각국의 손님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영업하는 상가는 모두 중국에서 유명한 음식점과 식품회사들이다. 그들은 자기의 대표식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손님들은 자기 입에 맞고 마음에 드는 식품을 맛보는가 하면 선물과 기념품으로도 사가기도 한다. 매대마다 사람이 몰려 있었고 어떤 매점에는 줄까지 서고 있었다. 이곳에는 북경, 상해, 천진, 광주, 중경, 항주 등 음식이 있을뿐더러 동북 각지의 음식도 있었다.

중국의 음식이 일본 사람과 세계 각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이렇게 높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중화일가는 중국음식문화의 축소판으로 이곳은 중국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창구가 되고 이곳은 일본인 및 세계 각국 인민들과 친선을 촉진하는 교류의 장이다.  

끝으로 중국 여러 민족 인민이 습근평 새시대 사회주의사상의 기치를 높이 받들고 각종 사업과 건설에서 취득한 위대한 업적과 발전을 조선말로 지구의 방방곡곡에 방송하여 알리는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의 전체 임직원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당신들의 방송사업의 위상이 날 따라 높아지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우리 애청자들은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계속 열성내어 청취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고 안녕 하시기를 바랍니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경제개발구분회

리종광 올림

2020년 4월 15일

남: 네, 이종광 청취자 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일본에 체류하면서 느낀 소감을 적어 오셨는데요. 잘 들었습니다. 그 동안 왜 소식이 없을까 많이 근심했는데 아니나 병환에 계셨네요. 다행히도 지금은 완쾌되었다고 하니 시름은 놓입니다만 이후에도 건강관리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 이종광 청취자의 일본 체류소감을 통해 많은 청취자들이 일본에 대한 요해가 많아졌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종광 청취자가 외국에서 느낀 조국애와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긍지감 등을 아주 잘 보아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방송소감 등을 비롯해 많은 참여 바라면서 또 다음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와 이성복 청취자의 사연 차례로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쓰레기 줍기에 나선 자원 봉사자들

연길시 하남의 거리에 나서면 곳곳에서 문명실천 푸른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을 볼 수 있다.

횡단보도 안내, 행인 자문 해답, 비 문명행위 단속, 환경정리, 주차관리, 노약자 돕기.....등으로 조화로운 풍경선을 그리고 있다.  이들이 바로 건공가두의 새시대 문명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다.

4월27일 오전, 하남거리 문화광장에는 부지런히 쓰레기를 줍는 20여명의 푸른 조끼들이 나타났다. 많은 시민들이 모여 신체단련을 하며 광장무도 추고 어린애들이 뛰노는 이곳은 환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꽃나무 사이에 끼여있는 종이 조각이며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줍고 있었다.  대중몸단련장소는 한결 더 아름다워졌다.

자원봉사자들 가운데는 사회구역 사업일군도 있고 70세를 넘긴 <5로>들도 있었다.

연변림업학교 부교장직에서 퇴직한 진선생은 자기는 매일 문화광장에 나와 태극권도 하고 관장무도 추는데 오늘은 젊은이들과 함께 푸른 조끼를 입고 환경청소에 나서니 그 기분이 너무 좋다며 수시로 참가하겠다며 기뻐하였다.  자전거를 타며 신나게 뛰어 놀던 한 6살내기 어린이는 달려와서 “여러분 수고합니다”하며 깍듯이 인사까지 하는 것이었다.

박철원

2020.4.27

(청취자 편지) 연길의 리성복 청취자

존경하는 중국국제방송 전체 임직원 분들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변함없이 그 어떤 난관도 뚫고 나갈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는 아름다운 목소리, 저는 방송을 들으면서 때로는 기쁨과 웃음이 절로 나고 때로는 손벽을 칠 때도 있으며 콧마루가 찡 할 때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전염병 때문에 힘드시면서도 애청자들 위하여 열심히 방송하신 여러분들 너무나도 존경합니다.

문명도시 건설에서 앞장서 힘 다하고 있다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두 판사처 김광철주임은 언제나 아침 일찍 출근하여 책상머리를 떠나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실제 문제를 한가지 한가지씩 해결하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북산가두 동서 좌우측 중간에 환경 미화로 심은 꽃과 나무들이 지름길 때문에 많이 죽어가고 있었다. 김광철 주임이 삽을 메고 판사처 인원들과 앞장서 나무를 옮기니 단령, 단화, 단진, 단명에서도 따라서 주민구역 환경 미화에 나섰다. 한편 나무를 심고 한편 주민구역 주위에 버려진 파손된 가구들을 한곳에 집중하여 주민들의 출행 불편을 해결하여 교통이 원활하게 되였다. 또한 집 주위에 있는 화단도 정리하였다.

연길 리성복

여: 네, 봄을 맞아 새시대 문명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문명도시 건설을 위해 환경미화에 앞장섰다는 박철원 청취자와 이성복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 보내드리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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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퀴즈풀이에 참여한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이분 청취자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우리들에게 좋은 방송 보내주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에 조심하시고 이 비상시기에 코로나19 때문에 몸 건강에 주의하시고 맡은 바 업무에서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늘은 4월 퀴즈 답안을 보내드립니다.

답을 함께 맞추신 분들로는 김일룡, 배영애, 신영화, 김화순, 조금실, 계을선, 박경애, 한금자, 구자병, 도경주, 최영조, 박호국, 김숙자, 림강옥, 김이분 등입니다.

장춘시 애청자애독자 남관구분회

제3조 김이분 올림

2020년 4월 20일

(청취자 편지) 장춘의 전정남 청취자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송휘, 리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언제나 변함없이 정다운 목소리로 우리 애청자들을 위해 질 높은 프로를 제작, 방송하시느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우리들의 마음도 뜨거워 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나라는 새해 벽두부터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와의 가열 처절한 사투를 벌려 이미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중화 여러 민족 인민들은 당과 정부의 호소를 적극 받들어 국민경제 복구 발전에 만전을 가하고 인민들의 생활도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와 반면에 미국을 대표로 하는 선진국, 그리고 광대한 개도국에서는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으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모두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을 포연이 없는 세계대전이라고들 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곧바로 자연과 인류 지간의 모순에서 발기되었고, 자연의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자연의 법칙을 어긴 탓이라고 인정합니다. 따라서 습근평 주석의《5위일체》총체적배치의 전략적 사상이 얼마나 영명하고 적시적인가를 또 다시 깊이 느끼게 됩니다.

4월의 퀴즈답안을 보내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춘시 쌍양구 애청자—전정남 2020-04-24

남: 네, 계속해 4월의 퀴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설날과 단오, 추석과 함께 중국의 4대 전통명절로 불리는 이 명절은 무엇일까요?”

여: “설날과 단오, 추석과 함께 중국의 4대 전통명절로 불리는 이 명절은 무엇일까요?”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그리고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남녀: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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