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5-25 11:18:13 출처:cri
편집:李景曦

習주석, 호북대표단 심의에 참석...전반 시스템 재구성, 전면 향상 강조

圖片默認標題_fororder_wKgACl7KT5SAXHMsAAAAAAAAAAA277.1024x672.700x460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24일 오후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호북성 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중대 전염병 발생과 공중 보건 비상 리스크를 방지하는 것은 국가안전과 발전, 사회 정치의 대승적 국면과 관계된다고 표했다. 그는 전반적인 기획과 시스템의 재정립, 전면 승격, 질병예방통제시스템 개혁을 견지해 전염병 모니터링 조기경보와 비상대처 능력을 강화하며 중대 전염병 구급체계를 개선하며 공공보건 긴급대응 법률과 법규 시스템을 보완하고 애국위생 운동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체제와 메커니즘 차원에서부터 관계를 정리하고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걸(羅傑), 염지(閻志) 등 5명의 대표들이 각기 공중보건시스템건설과 실물경제 지원 강화, 도농기층관리 수준 제고, 빈곤 산구의 대형 교통건설과 빈곤퇴치 산업 발전, 전염병 방제에서 보여준 중국의 제도적 우위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발표했다. 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한 후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호북인민들과 무한인민들은 전염병 방제에서 중대한 기여를 했으며 막대한 희생을 치렀습니다. 무한은 영웅 도시로 손색이 없으며 호북인민과 무한인민들은 영웅인민들로 손색이 없습니다. 나는 이 자리에 있는 호북의 각 민족 간부와 대중들에게 진심 어린 문안과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경외 전염병 확산 상황이 여전히 유효하게 억제되지 않고 있으며 국내의 일부 지역에서는 집단 감염이 나타나고 있고 호북에서도 때때로 확진자가 발생하며 무증상 감염자도 매일 새롭게 증가하고 있다며 방역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바늘끝 같은 구멍으로도 황소바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시시각각 전염병 방제라는 끈을 단단히 틀어쥐고 시종 신중을 기해 분발하며 외부 유입을 지속적으로 막고 내부 반등을 방지해 쉽지 않게 얻은 전염병 예방통제 성과가 절대 수포로 돌아가게 해서는 안 됩니다."    

습근평 주석은 전국에서 전염병 상황이 가장 심각하고 통제시간이 가장 길었던 호북성의 경제 회복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호북성의 경제가 장기적으로 좋게 발전하는 기본면에는 개변이 없고 여러해 동안 누적된 종합적인 우위는 개변되지 않았으며 국가와 역내 발전에서의 중요한 지위도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당중앙은 호북성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할 데 관한 일괄 정책을 연구 제정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호북의 관계자들이 전염병 방제와 경제사회발전 임무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총적인 기조를 견지하며 주동적으로 역할을 발휘하고 분발해 전면적인 중등수준사회 건설의 결승을 이루고 빈곤퇴치의 목표 달성을 확보해 호북의 질적 발전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호북성이 직면한 가장 긴박한 임무는 전력을 다해 전염병 통제작업과 경제사회발전 업무를 통일적으로 잘 하고, 전력을 다해 상시화 방제작업을 잘 하는 동시에 상시화 맞춤형 방제와 국부적인 긴급대처를 유기적으로 결부하는 것을 견지하며 지역사회의 맞춤형 방역을 강화하고 검사범위를 확대해 방역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다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생산 재개와 상업, 시장의 재재를 가속화하며 중점 산업사슬과 선두기업, 중대 투자 프로젝트의 맞춤형 시책을 중심으로 산업사슬의 협동재개 중의 난점과 난제 해결을 돕는데 치중하며 기업, 특히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이 직면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각항 소비진작 조치를 출범해 전염병이 조성한 손실을 천방백계로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전염병 발생으로 중국의 공중보건시스템과 의료서비스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지만 일부 취약점과 부족점도 나타났다고 지적하며 우리는 현존하는 문제점을 직시하고 개혁의 강도를 높여 취약점을 보강하고 부족한 점을 메워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방은 가장 경제적이고 가장 유효한 건강시책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시스템이 완벽하고 과학적이고 규범적이며 운행 효율이 높은 공중보건 법률 법규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며, 권리와 책임이 분명하고 절차가 규범적이며 집행력이 있는 전염병 방제 법집행 메커니즘을 보강하고, 공중보건 안전과 전염병 예방통제의 관련 법률과 법규를 보급하며, 전민이 법을 알고 법을 지키며 법을 사용하는 법제 의식과 공중보건 리스크 예방통제 의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신시대 애국위생운동을 전개하며 예방을 위주로 하고 방식과 방법을 혁신하며 도농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공중보건 시설을 보완하며 건강지식 보급을 전폭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표했다. 그는 현재 집을 나서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쓰레기 분리수거, 사회적 거리두기, 공용 젓가락 사용, 병원 온라인 예약 등이 양호한 사회적 기풍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런 건강과 문명을 위한 노력들이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