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5-29 19:47:44 출처:cri
편집:李俊

中 외교부, 미국의 신강관련 법안 이중기준을 폭로

미 하원이 최근 "위구르 인권정책법안"을 심의채택한 것과 관련해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이 거동은 대테러 문제에서 취하는 미국의 이중 기준과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미국의 사악함을 폭로한다고 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회의 관련 법안은 중국 신강의 인권상황과 중국의 신강 정책을 근거없이 비난하고 중국의 대테러 및 극단화 제거 대책을 임의로 손상시켰으며 이로써 중국 내정에 간섭했다며 중국은 이에 강력한 불만을 표시하고 이를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신강 관련 문제는 근본적으로 인권과 민족, 종교문제가 아니라 폭력 및 테러대응과 분렬반대 문제"라고 하면서 "중국정부가 취한 일련의 신강 관리 조치는 신강 각 민족 인민들의 보편적인 지지를 받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평가도 받았다"고 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이 신강 관련 문제를 문제삼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에 전적으로 위배되며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더 나아가서 대테러 문제에서 미국의 이중기준과 중국내정에 간섭하는 미국의 사악함을 폭로한다"고 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신강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그 어떤 나라들이 이에 간섭하지 못한다며 중국은 즉시 잘못을 바로잡고 신강 관련 문제를 이용한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며 잘못된 길에서 점점 더 멀리 가지 말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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