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계에는 입법을 통해 국가안전을 보장하는 나라가 아주 많다. 우스운것은 이런 나라들이 홍콩의 폭력테러 분열 문제를 근절하려는 중국의 입법 조치를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중국의 입법 문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간섭하며 이른바 "3국성명" 혹은 "4국성명"을 발표하고 또 트럼프 미 당국은 심지어 제재를 거론하기도 한다. 
 

△"당신은 응당 홍콩 항의 시위분자들을 멀리해야 한다. 미국에는 현재 많은 문제가 존재한다. 백악관의 관리가 엉망이다.". 2014년,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시 오바마 대통령을 비판한 글을 실었다.

5월 22일, 중국 제13기 전인대 제3차 회의가 개막한 그날 영국,캐나다,호주 3국은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홍콩 관련 성명을 공공연히 발표했다. 중국 인민대표대회 회의가 폐막할 무렵 영국,미국,캐나다,호주 등 서방 4개국은 홍콩의 주류 민의를 재차 무시한채 홍콩 관련 이른바 4국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5월 28일 오후, 제13기 전인대 제3차 회의에서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전수호 법률제도 및 집행기제의 구축, 보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을 높은 표수로 통과했다.  홍콩 국가보안법 지지 연합전선은 5월 24일부터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서명행동을 발기해 홍콩 시민 백만여명 이상의 서명지지를 받았다. 임정월아(케리 람)  홍콩특구 장관도 이번 서명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 행사에 참여한 홍콩입법회 하군요(何君堯) 의원은 홍콩 국가보안법은 국가가 홍콩에 제공하는 유력한 지지라며 국가안전을 확보해야만 홍콩의 미래가 더 밝다고 말했다.

영국 톰 퍼디 칼럼작가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기본법의 한 내용을 최상 위치에 실었다. 그는 "홍콩기본법 제2장 제18조항에서 특별히 강조했듯이 만일 이 지역 정세가 비상사태에 처해 국가통일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더이상 정세 컨트롤이 안될 경우 전국인대는 홍콩지역을 상대로 입법을 진행할 권리가 있다"라는 글을 실었다. 

 

△영국 톰 퍼디 칼럼작가가 소셜미디어에 실은 홍콩기본법 제2장 제18조항 내용

영국은 이른바 "4국성명" 발표에 적극 동참한 동시에 홍콩 BNO 해외 시민 여권 소지자의 영국 거주 시간을 1년으로 연기하는 문제를 떠들어 대고 있다. 영국은 이 수법을 홍콩특구정부와 중국중앙정부에 대한 유력한 반격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여권은 홍콩에 대한 영국의 식민 통치가 최후 10년 남짓한 시간이 남은 때에 출범한것으로 영국 식민주의자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느냐 식의 선택문제를 홍콩 시민들에게 제기한것으로 홍콩 시민을 분화시키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홍콩 국가보안법은 뭇사람의 기대에 부응한것으로 출범 시간이 시기적절하다고 할수 있다. 

서방 여론은 중국 전인대가 서방 국가들이 코로나19 로 인해 정신없는 아주 완벽한 시기에 홍콩 국가보안법을 출범해 서방에 큰 쇼크를 주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서방 반대 세력의 공갈 메시지도 앞뒤가 잘 맞지 않고 또 중국에 대한 위협 강도가 하나 하나의 레드라인을 넘어서고 있는 꽤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정객의 무례한 내정 간섭 행위에 언급해 영국 주재 중국 유효명(劉曉明) 대사는 소셜미디어에 안정하고 번영한 홍콩은 중,영 양국 이익에 부합되며 영국은 응당 중국의 핵심 이익을 존중하고 홍콩문제에 간섭하는 행위를 즉시 멈추며 홍콩의 번영 안정에 유익한 많을 일들을 해야 한다고 표했다.

 

△유효명 대사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 미국 네티즌은 유효명 대사가 게재한 글에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동 관련 사진을 결합해 "홍콩의 폭동분자는 홍콩을 현재 미국과 같은 꼴로 만들려 하고 있다. '민주,자유'를 떠들어 대는 미국은 지난 20년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에 비해 중국의 성장 스피드는 그 어느 나라도 따라올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 홍콩의 폭도들은 '민주'의 장기적인 영향을 잘 연구할 필요가 있다 " 라는 댓글을 실었다. 

 

△ 미국 네티즌이 실은 댓글.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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