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플로이드 살해는 공포적이며 미국은 현재 양극 분화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측이 공감대를 달성할 것을 바란다며 트럼프와 관련한 질문에 자신과 트럼프의 대화내용을 "공개 석상에서 말할 수 없으며" 미국의 양국 분화가 심각하다는 말만 재차 강조했다.
미국에서 반인종차별 항의시위가 발생한 이래 독일에서도 수차 유사 시위활동이 일어났다. 이번 달 초 천여명의 독일 국민들이 베를린 주재 미국 대사관앞에서 시위를 가지고 "플로이드에게 정의를 돌려줘라" 등 구호를 높이 웨쳤다.
독일 시위자들은 이번 주말에도 계속 항의시위를 가질 예정이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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