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玉丹
2020-07-01 14:42:30 출처:cri
편집:趙玉丹

임정월아 홍콩 행정장관 중국의 국가안보 보호권리 존중할 것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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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현지시간 6월30일 유엔인권이사회 제44회 회의가 제네바에서 개막했다. 임정월아 홍콩특구 행정장관이 인권이사회 귀빈의 신분으로 화상연설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쿠바가 53개국을 대표해 공동발언하고 중국 홍콩특별행정구가 국가안보를 위해 입법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임정월아 행정장관은 국가안보는 중앙의 권한이며 홍콩은 중국에서 갈라놓을수 없는 부분이고 고도의 자치권을 향유하는 지방행정지역으로 중앙인민정부 직속이라고 말했다. 

작년 6월 외부세력의 선동으로 폭력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되여 홍콩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른바 “홍콩독립”, “자체결정”을 고취하는 조직들이 시위 참가자를 선동하여 공공연하게 국기를 모독하고 국장을 훼손했으며 홍콩 주재 중앙기구를 파괴했다. 현지의 일부 정객들은 여러차례에 걸쳐 홍콩특구정부의 시정운영을 마비시킬 것이라고 했으며 심지어 외국정부에 홍콩사무 간섭과 홍콩에 대한 제재를 외국에 구걸하기도 했다. 임정월아 행정장관의 말이다.

“주권과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 국가정권 전복 위험을 그 어떤 중앙정부도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행위들은 이미 한 나라의 마지노선을 건드렸으며 반드시 과당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임정월아 행정장관은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국의 최고 권력기관으로 홍콩특별행정구를 위해 법을 제정할 권력과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법률 제정은 국가를 분열하고 국가정권을 전복하며 테러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방지하고 제지하며 외국 또는 해외 세력과 결탁하여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징벌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법률은 극소수의 불법분자들을 상대로 하며 절대다수의 홍콩주민의 생명재산과 기본적인 권리, 자유가 보장됩니다.”

임정월아 행정장관은 입법은 중요한 법적인 원칙을 구현했으며 “한 나라 두 제도”와 홍콩의 고도의 자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콩은 다원화 사회이고 상이한 의견을 존중하지만 “한 나라”의 원칙은 논쟁의 여지가 없고 타협의 공간이 없다. “한 나라”가 없으면 “두 제도”가 설 자리가 없고 홍콩의 안정과 번영이 위협받게 된다. 입법을 적대시 하는 외국 정부 또는 정객들의 “이중기준”은 사람을 크게 실망시킨다. 

“중국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모든 나라가 국가안보입법이 돼있는 나라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중국만은 국가안보법으로 한치의 땅, 한명의 국민도 빠뜨리지 않고 보호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이유를 알수 없습니다.”

임정월아 행정장관은 “한 나라 두 제도”를 견지하고 국가안보를 지키는 법률을 실천해야만 홍콩은 작년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정치폭풍을 이겨낼수 있으며 안정을 회복하는 것과 함께 더 강대해질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특구정부와 함께 홍콩의 강점을 드팀없이 확보하고 국가발전의 기회를 활용하여 홍콩 주민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하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쿠바가 53개 나라를 대표해 공동발언하고 중국의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전수호 입법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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