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20-07-02 18:00:23 출처:cri
편집:宋輝

악질 품행의 폼페이오, 이번에는 유럽을 꼭두각시로 삼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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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간질에 도가 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최근 중국과 유럽관계에 눈독 들이고 있다. 그는 수차 유럽과 미국이 연합해 중국에 대항해야 한다고 고취하면서 유럽연합을 자기의 꼭두각시로 삼으려고 시도하고 있다. 

폼페이오가 중국을 먹칠하고 중국을 억압하려는 졸렬한 쇼에서 미국의 전통 맹우인 유럽이 그가 가장 원하는 쇼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는 바를 어렵잖게 보아낼 수 있다. 이 또한 중국과 유럽간 협력강화에 대한 그의 초조와 불안을 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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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유럽관계를 이간질하기 위해 폼페이오는 얼마전 개최된 중국-유럽 정상 고위층 회담을 빌미로 삼았다. 이번 회담에서 중국과 유럽 지도자는 "後 코로나19 시대"를 공동 계획해 양자간 협력 대방향을 정하고 백신개발, 조업재개 등을 둘러싸고 하루빨리 양자간 투자협정을 달성하는 것 등과 관련해 많은 공감대를 달성했다. 

마음이 초조해진 폼페이오는 이를 좌시할 수 없었다. 그는 중국과 유럽 협력이 미국의 이익에 손상줄가봐 안절부절하면서 양자간을 이간질해 협력관계를 파괴하려 시도했다. 

하지만 폼페이오가 어떻게 고취하고 위협하든 유럽연합의 결책층은 절대로 그의 꼭두각시가 되려 하지 않고 있다. 유럽연합은 대 중국 전략결책에서 시종일관 냉정하고 이성적이며 독립 자주의 판단력을 보여주었다. 그 이유는 우선 양자간에 광범위한 공동 이익과 협력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유럽은 코로나19의 도전을 어떻게 이겨내든지 글로벌 경제의 회생을 추동하는데서 중국은 언제나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잘 알고 있다. 

다음으로 미국은 최근 년간 유럽에 대해 갖가지 압박을 가했고 아울러 유럽연합은 아주 큰 정도에서 미국에 대한 전략적 신심을 상실했다. 현 미국정부가 출범한 이래 특히 폼페이오가 미국 외교를 장악한 이래 일방주의를 대대적으로 고취하면서 꾸준히 유럽연합의 원칙과 마지노선을 건드려 유럽인들이 지극히 중요시하는 다자주의와 국제규칙을 제멋대로 유린했으며 아울러 미국과 유럽 전통 맹우관계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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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벗이 있다면 그 누가 적이 필요하겠는가?" 미국의 패권행위에 대해 유럽이사회 전 의장 투스크는 이렇게 개탄했다. 

현지 시간으로 7월 1일부터 유럽연합은 일부 나라에 대해 국경을 개방했지만 미국만 배제했다. 이유는 미국의 현 코로나19 정세가 여전히 심각하기 때문이다. 유럽연합이 실제행동으로 미국의 질병 대응에 "불신임표"를 던진 것이 분명하다. 이는 경제 재개로 민심을 바로 잡기에 급급한 미국 정치인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충격이 될 수 밖에 없다. 

본질적으로 어떻게 머리를 짜내 이간질을 하고 마지노선이 없는 비열한 소인배가 되기보다 폼페이오는 시간을 내어 미국이 왜 국제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고독한 자가 되었는지를 반성해야 할 것이다. 전통 맹우가 무엇 때문에 점점 멀어지는지? 자신은 왜 "사상 최악의 국무장관"이 되었는지? 폼페이오는 눈을 크게 뜨고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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