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玉丹
2020-07-02 14:57:43 출처:cri
편집:趙玉丹

"사상 최강 창업팀"의 탄생과 성장 - 중국공산당 99세 생일 헌정특집

중국의 전통문화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9”는 “최고”와 “지존”을 대표한다. “99(Jiu Jiu)”는 특히 오래도록을 뜻하는 중국어의 오랠 久와 같은 음으로 “久久(JiuJiu)” 영원함을 의미한다. 

2020년7월1일은 세계 최대의 정당인 중국공산당이 99세 생일이다. 초창이 당원이 50여명밖에 없던 공산당은 창건 99주년, 집권 71년만에 당원이 9000여만명이고 억만 중국인민을 이끌고 다년간 세계경제성장에 30%이상을 기여하여 세계경제의 성장을 추진한 중요한 엔진이 됐다. 

누리꾼들은 중국공산당을 “사상 최강 창업팀”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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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을 행복하게 하고 중화민족을 부흥”시키는 것을 초심과 사명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이라는 “창업팀”은 견인불발의 창업 여정을 걷고 있다. 

“중진국의 길에서 누구도 누락되지 말아야합니다” -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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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0년 전과 지금의 샤오강촌 촌민의 변화

사진에 깃든 이야기: 1978년11월 샤오강촌(小崗村)의 18가구의 농가가 토지도급에 합의하면서 중국공산당은 개혁개방의 서막을 열었다. 오늘날 소강촌은 기계로 농사지으며 촌민들은 집에 시골민박을 차려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농산물 가공공장을 설립하여 인구당 소득이 2.5만 위안이고 단독주택과 자가용을 갖춘 유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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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의 농촌인구 551만 명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중국공산당은 2020년 연말까지 농촌의 가난인구가 먹고 입을 걱정을 하지 않고 의무교육과 기본의료서비스를 받고 안전한 거주지가 있도록 하며 기존의 기준으로 빈곤퇴치를 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살라흐·아드리 이집트공산당 총서기:
“중국의 가난구제성과로부터 중국공산당은 언제나 인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인민은 중국공산당이 꿈을 이루어주기 때문에 중국공산당을 옹호합니다.” 


“인민제일, 생명제일, 모든 대가를 아끼지 말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 습근평
2020년 코로나19 돌발사태가 발생했다. 세계는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을 이끌고 “방역”의 무쇠장성을 쌓고 인민 제일을 실천하며 인민에 의존해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을 보았다. 


이번 방역 전쟁에서 종남산(鐘南山), 이란견(李蘭娟) 등 일련의 우수한 중국공산당 당원들은 솔선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방역의 제일선에 나서는 것을 보았다. 그들의 사적은 14억 중국인을 깊이 감동시켰다. 

“공산당원인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공산당원은 저를 따르십시오!” 긴박할 때일수록 비상시기일수록 시련이 클수록 상황이 특수할수록 중국공산당원의 모범적인 역할이 더 커졌다. 그들의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입당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제가 가겠습니다”와 ”저를 보내주십시오”라는 출원(出願)서가 됐다. 

3000만명에 육박하는 중국공산당 당원들이 방역 현장에서 바이러스와 싸웠으며 396명의 당원과 간부가 방역현장에서 순직, 희생되고 당원과 간부 2337명이 방역업무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국적으로 방역현장에서 공산당원 2.5만명이 탄생했다. 

최우수 의료진과 최고의 의료장비, 전국의 힘을 모아 민중의 생명권을 지켰으며 바이러스와의 방역저격전에서 승리했다. 생명권과 발전권의 시각으로부터 볼때 중국공산당의 집권이념과 국정운영의 지혜는 세계적인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겐나디 주가노프 러시아연방 공산당중앙위원회 주석:

“중국공산당의 인솔하에 중국인민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으며 중국은 또 외국의 코로나19 방역을 적극 도와 실질적인 행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의 이념을 증명했습니다.” 

한 정당의 성장과 한 나라의 부흥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초창기의 약하고 작은 당에서 오늘날 강대한 당이 되고 14억 인구 대국의 집권당이되기까지 중국공산당은 하나 또 하나의 시련 속에서 성장하고 거듭났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복되게 하는 정당일뿐만 아니라 인류의 진보를 위해 분투하는 정당이다. 중국은 시종 국내발전을 세계 발전의 조류에 순응시켰으며 인류운명공동체의 이념에 따라 대국의 소임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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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중국이 세계와 기회를 공유하고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빛나는 길입니다” –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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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깃든 이야기: 나이지리아 중부의 카판챤진에서 근로자들이 침목들을 움직이고 레루의 각도를 미세하게 조정하고 있다. 그들의 뒤에는 중국회사가 신축한 새로운 철도가 멀리까지 뻗어 있다. “일대일로”구상의 지지로 아프리카대륙의 기반시설 건설속도가 계속 빨라졌다. 

데이비드·몬야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중국연구센터 센터장:

“'일대일로'구상은 중국적인것이며 세계적인것이기도 합니다. 이는 아프리카연맹의 2063년 아젠다와 맞물려 중국과 아프리카의 발전 비전을 이어놓으며 아프리카대륙의 발전수요에 부합니다.”

“눈동자를 아끼듯이 생태환경을 아껴야 합니다.”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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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60년대, 베이징에서 200KM 떨어진 허베이(河北) 싸이한바(塞罕壩)는 모래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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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날의 싸이한바는 삼림 면적이 7.47만정보인 세계 최대의 인공삼림이다.

사진:1962년 중국 수도 베이징과 20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고한고해발 지역인 싸이한바, 연 평균 적설기가 7개월이고 겨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43도인 이곳에 평균 나이가 24살인 369명으로 구성된 임업건설팀이 도착했다. 6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르면서 3세대 건설자의 노력이 깃들어 있는 싸이한바는 황막지에서 삼림으로 바뀌어 림장은 물론 주변 경제사회의 녹색발전을 이루어냈다. 

싸이한바 삼림지구(林區)는 동식물 1757종이 있는 자연동식물물종 유전자은행이 되었다. 싸이한바 덕분에 베이징의 봄철 호아사 날씨가 1950년대에 비해 70% 줄었다. 2017년12월 유엔환경계획이 싸이한바에 “지구환경대상”을 수여하면서 3세대 건설자의 심혈이 깃든 이곳에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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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2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위성사진으로볼때 지난 20년 동안 세계에 “녹색”이 점점 더 많아졌으며 중국과 인도가 탁월한 기여를 한 덕분에 세계의 녹화율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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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생태문명건설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세계생태정비에 적극 참여하여 세계 지속가능발전에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40여년 동안 일본의 호수오염정비 전문가 이나모리 유헤이는 해마다 중국을 여러번 방문하고 있다. 그는 “녹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은 중국의 생태문명건설에서 중요한 지도적 역할을 했으며 “이런 이념은 중국의 전통문화에 깊이 뿌리를 내렸고 중국의 국정을 근간으로 하며 국가의 생태환경보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생태보전에 점점 더 많은 힘을들이고 있고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치하했다. 


당원이 9000여만명인 중국공산당은 거대한 정당일뿐만 아니라 인구가 14억에 육박하는 대국의 장기집권당이고 사회주의 건설을 이끄는 당이다. 때문에 정당에 대한 관리가 막중하고 복잡하며 어려움이 많다. 중국공산당은 줄곧 자체발전을 중요시하고 끊임없이 보강했으며 중국공산당의 성장과 발전은 한 정당의 발전은 유효한 관리를 떠날수 없다. 중국공산당이 작은 싹으로부터 거목으로 자라고 전국의 정권을 위해 분투하던 당으로부터 장기집권하는 정당으로 성장한데로부터 중국공산당은 시종 시대의 앞장에 서서 사회의 발전과 진보를 이끄는 선진적인 정당이였음을 보여준다. 99년의 역사실천 속에는 좌절과 희망, 위험과 평안, 실패와 성공이 교차한다. 중국공산당이 겪은 비바람은 생생한 이야기이다. 


물론 중국공산당은 도화원에 살고 있지 않다. 다양한 사회적인 사조의 부딪침, 많은 사상과 관념의 충돌, 뒤섞여 있는 상이한 가치관, 이익의 갈등, 욕망의 유혹의 시련에 부딪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당내부의 정치생활에 녹이 쓰는 경우도 있어 일부 당원과 간부, 당조직은 조속히 “오물을 씻고” “병을 치료”해야 한다. 


“공금은 공(公)씨이기때문에 일전한푼이라도 허투로 써지 말아야 하며 공권은 인민을 위해 써야지 일말이라도 사적으로 쓰지 말아야 합니다.” –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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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인이 주목하는 중국 부패척결의 망치 (중국일보 미술부李旻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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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국가주석이 (부패의)호랑이를 잡으니 고무적》이라는 글을 게재하고 시진핑주석이 이끄는 부패척결운동이 국민의 행정사무처리 원가를 크게 낮추었다고 치하했다. 알바니아 기자 Leftion Peristeri는 글에서 “어쩌면 부패척결과정에서 중국이 일부 진통을 겪을수도 있지만 중국공산당이 보여준 결심과 강인함은 장원한 목표를 위해 중국공산당은 아픔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이정도의 아픔은 이겨낼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중국에는 구구귀일(九九歸一), 돌고 돌아서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중국공산당이 99세 생일을 축복하며 중국공산당이 영원히 젊음의 활력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발전하기를 축원한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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