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주재 중국 사절단 대변인이 7월 1일 홍콩과 관련한 유럽연합의 최신 언론을 반박하며 중국 전인대가 통과한 홍콩 국가보안법과 관련한 유럽연합의 해당 언론은 근거가 없으며 응당 홍콩 사무에 대한 간섭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실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 입법은 의미있는 협상이 결여되며 가능하게 홍콩의 고도 자치, 사법독립과 법치에 심각하게 손상줄 것이라며 홍콩 주민들의 현유의 자유와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할 것을 중국에 촉구했다.
유럽연합 주재 중국 사절단 대변인은 "한나라 두제도"는 중국의 국책으로 중국 국민은 그 누구보다 "한나라 두제도"를 소중히 여기며 그 누구보다 "한나라 두제도"가 안정하게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과 실시의 목적은 국가안보면에 존재하는 홍콩의 빈틈을 메우고 한 시기 홍콩에서 나타난 "한나라 두제도"의 정상궤도를 벗어나고 심지어 "한나라 두제도"의 마지노선에 도전한 혼잡 현상을 바로잡고 궁극적으로 "한나라 두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려는 것이지 "한나라 두제도"를 개변시키려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