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7-06 21:14:54 출처:cri
편집:李俊

中외교부 "모든 후과는 캐나다가 짊어져야 한다"

홍콩 관련 캐나다의 착오적인 발언 및 잘못된 조치의 선포와 관련해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를 맹비난한다면서 진일보로 되는 대응 권리를 보류하고 모든 후과는 캐나다가 짊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전에 프랑수와-필리페 샹파뉴 캐나다 외무장관은 성명을 발표해 홍콩에 민감한 군용품을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홍콩과의 인도조약을 중단하며 홍콩에 가는 자국민 안내지침을 업데이트 한다고 선포했다. 또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는 이민 등 기타 조치에 대해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캐나다의 착오적인 발언과 잘못된 조치는 홍콩 보안법이 "한 나라 두 제도"의 장기적이고 안정한 발전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고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엄중하게 위배했으며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한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홍콩 사무는 중국의 내정으로서 그 누구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주권, 안전, 발전 이익을 수호하려는 중국 정부의 굳은 의지와 외부 세력이 홍콩 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지 또한 확고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을 압박하려는 그 어떤 시도든 절대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캐나다가 잘못을 시정하고 홍콩사무와 중국내정을 간섭하는 모든 행위를 멈추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