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7-06 20:44:29 출처:cri
편집:李俊

WHO가 "진실"을 승인했다? 中외교부, 사실을 왜곡한 미 정객의 거짓

미국 정객이 중국이 공포한 코로나19 관련 정보에 질의를 표시한 것과 관련해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부 미국 정객들은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말 꾸미기를 일삼는데 주 목적은 중국과 세계보건기구에 먹칠해 자체의 정치 목적을 이루기 위한데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이들이 사실을 존중하고 정치적 수단을 제멋대로 부지리 말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일전에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을 업데이트 했다. 미 하원 중국 업무팀 맥콜 의장은 성명을 발표해 중국이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정보의 적시성과 투명성에 대해 질의를 제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미국의 설법은 100%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보건기구 <국제보건조례> 체약국으로서 시종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책임적인 태도로 <국제보건조례>가 규정한 직책과 의무를  참답게 이행해왔고 세계보건기구와 관련 국가 및 지역 기구, 그리고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에 적시적이고 주동적으로 코로나19 정보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정부와 세계보건기구 양측이 공보한 타임라인을 보면 중국은 국제사회에 적시적이고 투명하게 코로나19 정보를 공유했음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무한시보건건강위원회가 공식 사이트에 <현 무한시 코로나19 상황통보>를 발표했고 또 중국은 실시간으로 세계보건기구에도 통보했다면서 사실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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