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7-07 19:53:31 출처:cri
편집:李俊

베이징 질병통제센터 관계자 "향후 한 주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출현 배제 못해"

7일 열린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제업무 기자회견에서 방성화(龐星火) 베이징시 질병통제센터 부주임은 7월 6일 0시부터 24시까지 베이징에는 추가 확진자와 의심 감염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6월 11일이후 신규 환자의 첫 제로 성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초보적인 방제 효과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로 성장은 제로 리스크를 의미하지 않는다며 현재 여전히 수천 명이 격리관찰을 받고 있고 또 31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있기에 앞으로 한 주간 본토 신규 확진자가 출현할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민들이 계속 경각성을 높이고 자체 방제조치를 소홀히 하지 말며 또 각 부처, 각 지역사회, 각 단위에서도 계속 방제조치를 소홀히 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방성화 부주임은 베이징시 핵산검사기구는 6월 상순의 98곳에서 현재 184곳으로 확대되고 일일 검사 능력도 현저히 제고되었으며 6월 11일 이후 이미 연 1100만 명을 상대로 핵산 검사를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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