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香花
2020-07-07 10:22:30 출처:cri
편집:權香花

영국 주재 중국 대사, 홍콩국가보안법은 '일국양제' 방침에 전적으로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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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6일 류효명(劉曉明)  영국 주재 중국 대사는 영국 주재 중앙방송총국 특파기자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홍콩국가보안법은 '일국양제'의 방침에 전적으로 부합할뿐만아니라 '일국양제"가 보다 안정적으로 더 멀리 나아가도록 보장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류효명 대사는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고 홍콩사무는 중국의 내정으로서 그 어떤 나라도 간섭할 권한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콩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홍콩 법률제도와 메커니즘에 대한 구축과 보완이라며 국가차원의 이 입법은 민심에 순응한 것이고 일각도 지체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효명 대사는 홍콩에서 '일국양제'에 도전하는 파괴활동이 발생했다며 국가보안법은 바로 ' 한 나라'의 권위를 수호하고 최종적으로 '일국 양제'를 견지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이지 '일국양제'를 개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보안법은 중앙의 전면적인 관할권과 홍콩특구의 고도의 자치권의 통일을 충분히 구현한 것으로서 홍콩이 시행하고 있는 자본주의 제도와 홍콩의 고도의 자치와 특구법률제도에 대한 개변이 아니며 특구의 행정관리권과 입법권, 독립적인 사법권과 종심권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류효명 대사는 영국은 '중영공동성명'과 '일국양제'를 동일시하고 중국측이 국제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난하고 있다며 이는 전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중국정부의 '일국양제'의 방침정책은 이미 기본법에서 충분히 구현되어 있고 전면적으로 관철되어 있다며 때문에 이른바 홍콩국가보안법이 국제의무를 어긴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류효명 대사는 영국은 중국에 반환된 홍콩에 그 어떤 주권과 자치권, 감독권을 향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국정부가 이른바 '홍콩문제 반년 보고서'를 발표하고 홍콩의 사무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심지어 홍콩의 '영국해외시민'소지자 관련 규정을 고치겠다고 떠드는 것은 중국 내정에 대한 조폭한 간섭이자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대한 공공연한 유린이라며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는바 이미 영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류효명 대사는 그 누구도 국가의 주권안전과 발전이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단호한 결심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하며 홍콩의 국가보안법의 실시를 저애하려는 시도는 기필코 14억 중국인민의 단호한 반대를 받고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英國國民(海外)護照 B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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