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7-07 18:37:28 출처:cri
편집:李俊

중일한 전염병 대응 전문가 회의 개최

7월 2일,중일한 3국 코로나19 대응 전문가 화상회의가 열렸다.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 측은 계속해 한국, 일본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감염병 정보 공유와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립견 대변인은 회의에서 중일한 3국 전문가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구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사태 최신 발전 정세와 방역 조치 등과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교류했다고 언급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전문가들은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사회 경제와 보건체계에 대한 충격, 조기 진단의 중요성 등과 관련해 토론함과 동시에 다음 단계 기술 소통 강화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고 소개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감염병 사태가 발생한 후 중일한 3국은 줄곧 감염병 방제를 위해 서로 지지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에 따라 한국, 일본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감염병 정보 공유와 교류를 강화하며 역내 공중보건 안전을 공동으로 수호해 감염병 방제 저격전의 최종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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