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7-08 20:12:39 출처:cri
편집:李俊

중국, WHO 베이징에 전문가 파견 동의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의 협상을 거쳐 세계보건기구가 베이징에 전문가를 파견하는데 동의했고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는 중국 과학자 및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과학 협력과 관련해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립견 대변인은 바이러스 기원 문제는 아주 엄숙하고 복잡한 과학문제로 응당 과학자와 의학 전문가들의 연구하고 밝혀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제73회 세계보건기구 대회 개막식에서 발표한 축사에서 중국은 바이러스 기원과 전파도경에 대해 글로벌 범위내에서 과학 연구를 진행하도록 계속 각 나라 과학자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코로나19 발생이래 세계보건기구와 중국은 줄곧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 전문가가 곧 중국에 와 중국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의 기원을 찾는 과학적인 계획을 세우고 또 쌍방 전문가는 세계보건기구가 주도하는 국제 전문가 팀의 업무 범위와 임무를 연구 제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바이러스 기원을 찾아내는 것은 지속적인 발전 과정을 필요로 한다며 다음 단계에는 가능하게 글로벌 범위에서 진일보적인 국제 과학연구 및 협력을 전개하게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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